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이 시를 이렇게 감상한 분도 있다.
타인을 대하는 태도
일상적인 만남조차 가볍게 여기지 말고,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말과 행동에 진심과 배려를 담아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