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부른 노래

甘冥堂 2025. 10. 30. 19:02

동동 구루무
나쁜 남자
검정고무신
시계바늘
붉은 입술
카스바의 여인
킬리만자로의 표범.

친구들이 의아해한다.
그게 지금 니 나이, 꼰대가 부를 노래냐?

슬픈 사랑노래를 자주 부른다면, 잃어버린 사랑이나 외로움의 기억,
어린 시절의 향수나 고향의 정서가 깃들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데
혹 내 노래에도 그런 과거의 감정적 DNA가 묻어 있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오늘 모임
안국역근처에서 점심을 끝내고 인사동을 거쳐. 송해거리에서 막걸리. 맥주 한잔.
헤어지기 아쉬워 노래방.
인심 좋은 노래방 주인이 무한정 시간을 준다.
결국은 우리가 체력이 다해 물러나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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