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題/忠武公 李舜臣
不讀龍韜過半生(부독용도과반생)
병서도 못 읽고 반생 지내느라
時危無路展葵誠(시위무로전규성)
위태한 때 충성 바칠 길 없네
峩冠曾此治鉛槧(아관증차치연참)
지난날엔 큰 갓 쓰고 글 읽다가
大劍如今事戰爭(대검여금사전쟁)
오늘은 큰 칼 들고 싸움을 하네
墟落晩烟人下淚(허락만연인하루)
마을의 저녁 연기에 눈물 흘리고
轅門曉角客傷情(원문효각객상정)
진중의 새벽 호각 마음 아프다
凱歌他日還山急(개가타일환산급)
개선의 그 날 산으로 가기 바빠
肯向燕然勒姓名 (긍향연연륵성명)
공적 기록 신경 쓸 겨를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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