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遠山近水皆有情;清風明月本無價(원산근수개유정 청풍명월본무가)。
👉먼 산과 가까운 물 모두 정이 있고,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은 본디 값이 없다.
• 자연의 아름다움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진정한 가치임을 노래한다.
청나라의 학자 양장거(梁章钜)가 지은 소주(蘇州) 창랑정(沧浪亭)의 주련(楹聯)
“청풍명월본무가(清風明月本無價), 근수원산개유정(近水遠山皆有情)”
이 주련은 청나라 도광(道光) 7년(1827년) 양장거가 창랑정을 중수할 때,
북송의 구양수(欧阳修)의 《창랑정》과 소순흠(苏舜钦)의 《과소주(过苏州)》 시구를 모아 지은 것이다.
• 상련(上聯) “청풍명월본무가”는 구양수의 시구를 활용한 것이며,
• 하련(下聯) “근수원산개유정”은 소순흠의 시에서 취한 것이다.
자연적 이미지를 결합하여, 자연 경관의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드러내는 동시에,
사물과 나의 감정이 서로 통하는 미적 경지를 표현하였다.
이 주련은 창랑정의 핵심 문화 상징으로서,
전통 문인들이 산수풍월을 찬미하고 인간적 따뜻함을 담아내는 정신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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