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名句經典 217

127. 莫非一番寒徹骨;怎得梅花撲鼻香

甘冥堂 2026. 1. 30. 12:46

127. 莫非一番寒徹骨怎得梅花撲鼻香

(막비일번한철골 즘득매화박비향)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겪지 않고서야, 어찌 매화 향기를 맡을 수 있겠는가.

 

구절은 당나라의 고승 황벽(黃檗, 櫱禪師) 선사의 上堂開示頌에서 나온 것으로,

한바탕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겪지 않고서야

어떻게 매화의 향기를 얻을 수 있겠는가라는 뜻이다.

 

📖 출처

작품명: 上堂開示頌(상당개시송)

저자: 당나라 시대 황櫱禪師(황벽 선사, ?855, 본명 희운)

: 불교 선종 문헌 景德傳燈錄全唐詩등에 수록

 

원문은 다음과 같다:

 

塵勞迥脫事非常 속세의 번뇌를 완전히 벗어나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니,

緊把繩頭做一場 밧줄 끝을 단단히 잡고 한바탕 힘써야 한다.

不經一番寒徹骨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겪지 않고서야,

怎得梅花撲鼻香 어찌 매화가 코끝을 찌르는 향기를 낼 수 있겠는가.”

 

현대적 의미

세속의 번뇌를 벗어나는 길은 쉽지 않다.

끝까지 붙잡고 정진해야 한다.

혹독한 시련을 겪지 않고서는,

진정한 성취와 아름다움은 얻을 수 없다.

 

수행의 비유: 매화가 추위를 견디고 향기를 내듯, 수행자는 고난을 거쳐 깨달음을 얻는다.

보편적 교훈: 오늘날에는 고난을 겪어야 성공을 얻는다는 격언으로 널리 인용된다.

문화적 영향: 이후 增廣賢文등에서 인용되며 민간 속담으로 자리 잡았다.

 

속세의 번뇌에서 벗어나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니, 밧줄을 단단히 잡고 힘써야 한다.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겪지 않고서야, 어떻게 매화가 코끝을 찌르는 향기를 낼 수 있겠는가.”

현대적 의미

혹독한 시련을 겪지 않고서는, 진정한 성취와 아름다움은 얻을 수 없다.”

 

철학적 함의

수행의 비유: 선종에서는 매화가 추위를 견디고 향기를 내는 모습을,

수행자가 고난을 거쳐 깨달음을 얻는 과정에 비유했다.

보편적 교훈: 오늘날에는 고난을 겪어야 성공을 얻는다는 격언으로 널리 인용된다.

문화적 영향: 이후 增廣賢文등에서 인용되며 민간 속담으로 자리 잡았고,

교육·문학·기업 문화에서까지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