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名句經典 217

129. 峨嵋本是嬋娟刀;殺盡天下風流人

甘冥堂 2026. 1. 30. 12:50

129. 峨嵋本是嬋娟刀殺盡天下風流人

       (아미본시선연도 살진천하풍류인)

아미산의 검은 본래 아름다운 칼이지만, 세상의 풍류객을 모조리 베어버린다.

 

이 구절은 중국 고전 소설집 警世通言(경세통언) 38권에서 나온 속담으로,

여인의 아름다운 눈썹은 곧 요염한 칼날과 같아 세상의 풍류객을 모조리 죽인다라는

뜻이다. , 여색에 빠지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경계의 말이다.

 

📖 출처

원문: 警世通言卷三十八

구절: 況這婦人不害了你一條性命了! 真箇娥眉本是嬋娟刀殺盡風流世上人。」

성격: 속담(諺語)로 사용되며, 교훈적 의미를 담고 있음.

 

원문: 娥眉本是嬋娟刀殺盡風流世上人

직역: 고운 눈썹은 본래 아름다운 칼날이니, 세상의 풍류객을 모조리 베어버린다.

의역: 여인의 아름다움은 치명적인 무기와 같아, 풍류를 즐기는 남자들을 파멸시킨다.

 

娥眉(아미): 여인의 아름다운 눈썹을 뜻함.

嬋娟(섬섬): 원래는 달을 가리키는 말로, 아름답고 요염한 것을 비유.

(): , 즉 치명적인 무기.

風流人(풍류인): 풍류를 즐기며 여색에 빠진 사람들.

 

👉 따라서 이 구절은 여색에 빠지는 것이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교훈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순히 무협적 표현이 아니라 도덕적 경계의 속담으로 쓰였습니다.

구절: 況這婦人不害了你一條性命了! 真箇娥眉本是嬋娟刀殺盡風流世上人。」

상황: 작품 속에서 여인의 아름다움이 남자를 파멸시키는 힘을 지녔음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대목이다.

 

한글 번역

況這婦人不害了你一條性命了!

真箇娥眉本是嬋娟刀殺盡風流世上人

하물며 이 여인이 네 목숨을 해치지 않았으니!

참으로 고운 눈썹은 본래 요염한 칼날이라, 세상의 풍류객을 모조리 베어버린다.”

 

여인의 아름다운 눈썹은 치명적인 칼날과 같아, 풍류를 즐기는 남자들을 파멸시킨다.”

 

의미

娥眉(아미): 여인의 아름다운 눈썹, 미모 자체.

嬋娟刀(섬섬도): 달빛처럼 아름답지만 날카로운 칼날.

風流人(풍류인): 풍류를 즐기며 여색에 빠진 사람들.

 

👉 결국 이 구절은 여색에 빠져 인생을 망치지 말라는 교훈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순한 무협적 표현이 아니라 도덕적 경계의 속담으로 쓰였다.

 

이야기 전체는 금옥노(金玉奴)라는 여인이 변심한 남자를 응징하는 줄거리로,

당시 사회의 도덕적 교훈을 담고 있다.

 

작품 줄거리 요약

주인공: 금옥노(金玉奴)라는 여인과 그녀의 남편.

배경: 금옥노는 가난한 집안 출신이지만 지혜롭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남편과 함께 살아가며 성실히 뒷바라지한다.

갈등: 시간이 흐르자 남편은 부와 권세를 얻고, 금옥노를 버리고 다른 여인과 함께하려

한다. , 薄情郎(박정랑, 무정한 사내)가 된 것이죠.

전개: 금옥노는 남편의 배신에 분노하면서도, 단순히 슬퍼하지 않고 지혜롭게 응징할 방법을 찾는다.

결국 그녀는 남편을 공개적으로 꾸짖고, 몽둥이로 때려서 그의 배신을 응징한다.

 

교훈: 이야기 속에서 娥眉本是嬋娟刀殺盡風流世上人이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는 여인의 아름다움은 치명적인 무기와 같아 풍류객을 파멸시킨다는 속담으로,

남자의 방탕과 배신을 경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핵심 메시지

.여색에 빠진 남자의 파멸: 풍류와 방탕은 결국 화를 불러온다.

.여인의 지혜와 응징: 금옥노는 단순히 피해자가 아니라, 배신을 응징하는 주체로 등장한다.

.도덕적 교훈: 警世通言전체가 그렇듯, 이 이야기도 인간관계와 도덕적 경계를 풍자하며

경세(세상을 경계한다)”라는 제목에 걸맞은 교훈을 전한다.

 

👉 요약하자면, 金玉奴棒打薄情郎는 배신한 남편을 응징하는 금옥노의 이야기이며,

그 과정에서 인용된 속담이 바로 娥眉本是嬋娟刀殺盡風流世上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