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各人自掃門前雪;休管他人瓦上霜。
(각인자소문전설 휴관타인와상상)
각자 자기 집 앞의 눈을 쓸고, 남의 집 지붕 위 서리는 관여하지 말라.
→ 자기 일은 스스로 하고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
출처: 명나라 장봉익(張鳳翼) 《灌園記·後識法章》, 송·진원량 《事林廣記》
《灌園記·後識法章》은 명대 극작가 장봉익(張鳳翼)의 전기(傳奇) 작품 《灌園記》의 한 장으로,
주인공인 제나라 세자 전법장(田法章, 후일 제襄王)이 역경 속에서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알아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 개요
• 작품명: 《灌園記》 (전칭 《齊世子灌園記》) 작가: 장봉익(張鳳翼, 明代)
• 형식: 전기(傳奇) 희곡, 2권 30출(齣) 출전: 《六十種曲》에 수록
줄거리 요약
• 배경: 《사기(史記)》의 제나라 역사에서 소재를 취함.
• 주인공: 제나라 세자 전법장(田法章, 후일 제襄王).
• 사건 전개:
• 태부 왕촉(王蠋)이 제왕에게 간언하다가 왕의 노여움을 사자, 세자 전법장은 함께 연루되어 莒州로 유배됨.
• 왕촉은 세자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이름을 왕립(王立)으로 바꾸고, 그를 태사 교(太史敫)의 집에 보내어 밭을 가꾸며 생활하게 함.
• 태사의 딸은 그가 범상치 않음을 알아보고 겨울옷을 지어 바침.
• 시녀 조영(朝英)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비밀리에 혼약을 맺음.
• 이후 연나라 장수 악의(樂毅)가 제나라를 공격하여 제왕이 죽고, 전단(田單)이 화우(火牛) 전법으로 연군을 격파하여
제나라를 회복.
• 전법장은 다시 왕위에 오르고, 태사녀는 왕후가 됨.
「後識法章」의 내용
• 제13출(齣)에 해당.
• 이 장면에서는 세자의 정체가 다시 드러나는 과정을 다룸.
• 밭을 가꾸며 숨어 지내던 전법장이 여러 사건을 통해 사람들에게
본래의 신분을 인식받게 되는 대목.
• 여기서 나온 구절이 바로 「各人自掃門前雪;休管他人瓦上霜」으로,
당시 인물들의 처세와 태도를 풍자하는 대사로 삽입됨.
의의
• 역사적 소재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인간관계와 처세 철학을 담아낸 작품.
• 「後識法章」은 주인공의 신분 회복의 전환점이자, 사회 풍속을 비판하는
경구(警句)가 등장하는 중요한 장면.
• 후대에 이 구절은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는 속담처럼 널리 인용되며,
문학적·사상적 영향력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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