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名句經典 217

135.如煙往事俱忘卻,心底無私天地寬

甘冥堂 2026. 1. 31. 10:56

135.如煙往事俱忘卻心底無私天地寬

     (여연왕사구망각 심저무사천지관)

연기 같은 지난 일은 모두 잊고, 마음에 사심이 없으면 천지가 넓어진다.

과거를 잊고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넓어진다.

 

연기처럼 사라진 지난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마음속에 사사로움이 없으니 천지가 넓다라는 뜻이다.

 

如煙往事: 연기처럼 덧없고 사라져버린 지난 일들.

俱忘卻: 모두 잊어버린다.

心底無私: 마음속에 사적인 욕심이 없다.

天地寬: 천지가 넓고 탁 트인다.

, 과거의 집착과 번뇌를 내려놓고 사사로운 욕심을 버리면 마음이 탁 트여 세상이 넓게 느껴진다는 뜻으로,

일종의 수양적·도덕적 경구라 할 수 있다.

 

두보(杜甫) 시풍과의 관련성

두보는 당나라의 대표적 시인으로, 현실적 고뇌와 도덕적 성찰을 담은 시풍으로 유명하다.

이 구절은 두보의 원문 시구는 아니지만, 두보의 시풍(詩風), 인생의 무상함, 도덕적 청렴,

마음의 넓음을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영향을 받은 문구로 전해진다.

흔히 후대 사람들이 두보의 정신을 빌려 수신(修身)과 처세의 지침으로 인용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날에는 이 구절을 과거의 상처나 집착을 내려놓고 욕심 없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세상이 더 넓게 보인다 라는 삶의 태도를 권하는 말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