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名句經典 217

143.善惡到頭終有報;只爭來早與來遲

甘冥堂 2026. 2. 1. 20:35

143.善惡到頭終有報只爭來早與來遲

      (선악도두종유보 지쟁래조여래지)

선악은 결국 반드시 보응이 있으니, 다만 빠르냐 늦으냐의 차이일 뿐이다.

 

善惡到頭終有報只爭來早與來遲。《石點頭·卷八, 二刻拍案驚奇》」

선악은 끝내 반드시 보응이 있으니, 다만 그 빠름과 늦음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 《석점두·8, 刻拍案驚奇

 

, 선한 행위든 악한 행위든 결국에는 그에 맞는 결과가 돌아오며,

단지 그 시기가 빠르냐 늦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뜻이다.

 

石點頭·卷八二刻拍案驚奇는 모두 명나라 말기에 쓰인 대표적인 擬話本(의화본) 소설집으로,

사회 현실을 풍자하고 善惡有報(선악유보)’라는 인과응보 사상을 강조한 작품들이다.

 

石點頭·卷八

저자: 필명 天然痴叟(천연치수), 본명과 생애는 거의 알려지지 않음.

구성: 14, 각 권마다 독립된 이야기. 8(卷八) 제목: 貪婪漢六院賣風流

탐욕스러운 관리 吾愛陶가 돈과 권력을 위해 부당한 세금을 거두고, 무고한 백성을 죽이는 이야기.

결국 탐욕과 부패가 파멸을 불러온다는 교훈을 담음.

 

역사적 사건과 당대 사회의 실상을 소재로 삼음.

인과응보, 충효, 절의 등을 강조하며 교훈적 성격이 강함.

문체는 비교적 평이하고, 인물 심리 묘사에 능함.

출판: 명나라 崇禎(숭정) 연간(17세기 초)에 간행. 이후 청·근대에 여러 차례 재간행됨.

 

二刻拍案驚奇

저자: 凌濛初(능몽초, 1580~1644). 풍몽룡의 三言 소설에 영향을 받아 집필.

출판: 1632(숭정 5). 구성: 40, 40편의 독립된 이야기.

시대 배경은 춘추, , , 명 등 다양.

40은 원래 소실되어 잡극 *宋公明鬧元宵*로 대체됨.

 

사랑과 결혼, 여성의 지위, 상인의 생활, 관리의 부패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룸.

당시 신흥 시민 계층의 가치관과 욕망을 반영.

• 《初刻拍案驚奇와 함께 二拍이라 불리며, 풍몽룡의 三言과 나란히 명대 백화소설의 대표작으로 평가됨.

이후 청대에 *今古奇觀*이라는 선집으로 다시 편집되어 널리 읽힘.

 

👉 요약하면, 石點頭는 교훈적이고 도덕적 색채가 강한 이야기 모음집,

二刻拍案驚奇는 보다 세속적이고 현실적인 사회 풍속을 반영한 이야기집이다.

두 작품 모두 명대 소설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후대에까지 널리 읽히고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