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不如意事常八九;可與人言無二三。
(불여의사상팔구 가여인언무이삼)
인생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열에 여덟아홉이고,
사람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두세 가지뿐이다.
《晉書·羊祜傳》, 南宋 方岳 《別子才司令》, 明 高明 《琵琶記》
• 不如意事常八九: 불여의한 일은 항상 열 가지 중 여덟아홉 가지나 된다
->인생에서 대부분의 일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 可與人言無二三: 사람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두세 가지밖에 없다
->그 많은 불만과 어려움 중에서도 실제로 남에게 털어놓을 수 있는 것은 극히 적다.
즉, 세상살이는 대체로 불만족스럽고, 그 속내를 다 드러낼 수도 없다는 인생의 진리를 담은 말임.
《진서·양호전》은 서진의 명장 양호(羊祜)의 생애와 업적을 기록한 전기다.
그는 덕망과 청렴으로 존경받았으며, 전략적으로는 오나라 정벌의 기반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된다.
• 산동 태산 남성 출신의 명문가로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학문에 능했으며, 청렴하고 겸손한 인품으로 알려짐.
• 조위와 서진 시기에 벼슬을 하며 중서시랑, 황문랑 등을 역임.
• 오나라와의 국경에서 무력 충돌을 줄이고, 왕준·두예 같은 장수를 추천하여 훗날 오나라 멸망의 기반을 마련.
• 오나라 장수 육항(陸抗)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하며, 전쟁 중에도 약속을 지키고 포로를 돌려보내는 등 인덕을 보임.
• 임종 시 후계자를 천거하고, “불여의사 상팔구, 가여인언 무이삼(不如意事常八九,可與人言無二三)”이라는 말을 남김.
• 사후 백성들이 그의 덕을 기려 세운 ‘양공비(墮淚碑)’는 지금도 전해짐.
• 양호는 덕과 전략을 겸비한 인물로, 무력보다는 신뢰와 인덕으로 국경을 안정시켰다.
• 그의 정책과 인재 추천은 서진의 오나라 정복(삼국 통일)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 후세에는 청렴하고 겸손한 모범 관료, 덕망 있는 장수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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