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4 5

시다가소서

쉬다가소서.험한 인생길뭐가 그리 바쁘다고옆도 뒤도 안 돌아보며달려간단 말이오?꽃피는 시절꽃나무 그늘에 앉아 詩나 한수 읊으면서茶한 잔 마시고노래歌도 한 곡 부르면서꽃들과 담笑도 하면서 글書이나 한수 끄적여 보시게.그러나 한 많은 인생錯잘못됐어 錯착오야錯그게 아냐難어려워難힘들어難어렵다구...육유와 당완의 애절한 사랑을 되새겨본다.

술한잔

술 한잔 / 정호승 인생은 나에게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겨울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나는 몇 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인생은 나를 위해 단 한 번도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눈이 내리는 날에도돌연꽃 소리 없이 피었다지는 날에도 #돌연꽃이란그라프토페탈룸 파라구아이엔세; 어렵고도 긴 이름, 돌나물과 멕시코 원산의 다육식물로 그냥 다육이 또는 용월이라는 이름으로 소통된다. 중국에서는 석련화(石蓮花, 돌연꽃)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농월(朧月, 흐린 달)로 부른다고 한다. 잎에 물을 머금어 두꺼운 연꽃 형상을 지니고 있으며 꽃은 연분홍빛으로 봄의 한낮에 피는데 번식은 주로 잎꽂이로 한다고 한다.

佛視佛 豚視豚

불시불 돈시돈(佛視佛 豚視豚)태조(太祖)이성계(李成桂)가 조선(朝鮮)을 세우고 나서자신에게 충직한 조언을 해줄 사람을 사방팔방(四方八方)으로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다 무학대사(無學大師)를 지인에게 소개받고,그를 찾아가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이성계는 무학대사의 그릇의 크기를 알아보기 위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사 ‘내 눈에 당신은 돼지같이 보이오’ 이 말을 들은 무학대사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눈에 왕(王)은 부처같이 보입니다’ 기분이 너무나도 좋아진 태조 이성계가 정말 내가 부처같이 보이오?’라고 묻자. 무학대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입니다’라고... 이것이 불시불 돈시돈(佛視佛 豚視豚)의 유래입..

코스피 8000시대에

최근 시장에서는 대형주보다 공급망 핵심 기업이나 인프라 관련 종목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특히 반도체 장비, 전력 인프라, 차세대 소재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적은 수급으로도 주가가 크게 움직일 수 있는 구조가 투자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출처= 매일경제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데이터센터 확대는 새로운 투자 축을 만들고 있다.반도체 장비 기업인 한미반도체, 전력 인프라 기업인 HD현대일렉트릭,차세대 소재를 준비하는 SKC 등이 대표적인 수혜 후보로 꼽힌다.기술력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며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분야다.

부동산,주식 2026.05.04

술을 강물에 쏟다

단료투천(簞醪投川) - 광주리의 술을 강물에 쏟다, 위아래 모두 고락을 같이 하다.[소쿠리 단. 막걸리 료. 던질 투. 내 천]한 집단의 우두머리가 군림만 하고 모든 책임은 아랫사람에게 돌린다면 조직은 능력을 발휘하기는커녕 도태될 것이다. 권한이 있으면서 남보다 앞장서서 본보기가 되는 率先垂範(솔선수범)을 해야 성공이 따른다. 일반 사회에서도 그런데 군대에서는 상관의 이런 태도가 더욱 필요하다. 부하의 상처 고름까지 빨아주는 吮疽之仁(연저지인, 吮은 빨 연, 疽는 종기 저)의 장수 吳起(오기)가 대표적이다. 이런 장수의 은총에 감동한 병사는 전장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돌진하여 적을 무찌른다.장수와 병사에 대해 명쾌하게 그 관계를 설명한 것에 黃石公(황석공)의 ‘三略(삼략)’이 있다. 漢(한)나라 張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