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수선화 입니다..
청도로 여행오시고자 하는 분들께 제가 가보았던 청도를 안내 해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중국은 여행오시면 한국인이 많이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하실수 있으시답니다....
먼저 청도에 오셔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을 선택하세요... 1일 1인100원 2인 일경우에는 할인도 해드리며 식사 제공도 한답니다.. 호텔 에가면 느끼지 못하는 한국인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으며 친구도 사귈수 있고 청도에 대한 정보를 드립니다...
그래서 여행하기에 편합니다...
중국은 공원 입장료가 아주 비싼편이며 그리고 버스비 대비하여 택시비는 비싼편입니다..
여행하시기 전에 청도지도를 사십시요. 그기에는 버스 노선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여행 해보십시요.. 단 내가 돌아와야 하는 숙소의주소를 메모하고 전화번호를 꼭 적어서 만일 길을 잃었을 때를 대비 하십시요..
그리고 중국은 구정을 제일 큰 명절로 세고 있습니다...
중국은 땅이 넓어서 고향 한번 다녀 오려면 길에서 몇날을 보내야 하는 관계로 보름정도가 지나야 원상으로 돌아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점문들이 닫히는 기간이 일주일 이상이 되고 고향에가는 사람이 있으면 고향에 오는 사람도 있으니 그렇게 설렁하지 않습니다..
다만 도시이다 보니까 시골에서 나와 살던사람이 시골로 가는 사람이 많지요.. 그러나 몇일만 지나면 청도는 관광객들이 많이 옵니다.... 내륙 지방에서 바다를 보러 관광을 온답니다..
그리고 명절기간중에는 여기저기에서 액을 쫓는다고 밤에도 세벽에도 폭죽을 터뜨려 됩니다.
처음 오시는분들은 많이 놀라시고 밤잠을 못 이룰수도 있답니다.... 어린 아이 할것없이 심하게 폭죽 들을 터뜨립니다...
청도는 바다가 아름다운 도시지요.. 기차역 주변 바닷가 에는 짠교가 있으며 사람들 이 아주 많이오는 곳입니다. 그길을 따라 2~3구역 신시가지 쪽으로 가다보면 해군 박물관 과 해양 공원 이 있으며 아래로 제1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여름이면 중국사람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입니다.. 그맞은 편으로 중산공원이 있고 중산공원 철탑에 올라가면 청도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그 아래로 영빈관(옛 독일군 관저로 쓰던곳) 이있으며, 짠산사도 있습니다...소어산 팔각정에 올라가 보시면 아래로 빨간지붕의 주택들과 바다와 팔대관이 한눈에 보입니다..
제1해수욕장으로부터 바닷길 보행도로를 따라 조금 걷다보면 제2해수욕장이 나옵니다 그곳에 장계석 별장 (옛 독일군 사령관이 사저로 쓰던곳) 이 있으며 그 주변 바닷가는 경치가 아주 좋아서 많은 신혼부부들이 야외 촬영을 하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보행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제 3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해수욕장입니다.. 팔대관 과 빌딩속에 자리한 아담한 해수욕장입니다..
제2 해수욕장과 제3 해수욕장 바다를 뒤로한 일대가 팔대관 이지요 (옛독일군 귀족들의 휴양지) 그일대는 개발이 제한되어 있는곳입니다.... 도로를 따라 우거진 숲과 아름다운 집들 모여 있으며 귀중한 손님들이 오면 그곳을 이용하기도 하지요...그때는 교통이 통제 되기도 한답니다..
시내구경은 짜스코와 짤르푸, 그리고 시정부 맞은편에 5.4광장이 있지요.. 5.4광장과 짠산 음악공원을 구경하시고 ....
타이동 104번 종점에 있는 남산시장과 타이동 쇼핑거리 를 구경해 보세요.. 한국의 명동 같이 사람이 아주 많이 모이는 곳이지요..백화점들과 크고 작은 상점들이 즐비해 있으며 밤에는 야시장도 열립니다.. 짠산 에서 타이동 까지 댁시요금 은 기본요금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찌모루시장은 타이동시장에서 택시로 기본요금이 나옵니다.. 한국인이 많이 찾아오는 시장으로 진주와 악세사리 시계등 한국의 동대문시장을 축소 해논것 같은 시장입니다.. 물건값은 반이상 깍아야 바가지를 안쓰는 시장입니다(70~80%)를 깍는 사람도 있습니다 .. 저도 280원 짜리 시계를 100원에 샀으니 참고 하십시요...중산로 도 걸어서 10~20 분정도 걸리니 구경하셔도 좋겠습니다...중산로 지하상가에는 한국제품을 많이 팔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곳 입니다..
이촌은 조선족이 많이모여 살고 있으며 한국공장도 많고 한국사람 또한 많이 살고 있지요. 이촌시장은 개천을 따라 시장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시골장터 를 연상케 하는 곳입니다 . 각종 농.수산물을 주로 팔고있으며 한국어 간판이 많이 있고 한국 상품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자동차 직거래도 시장도 열립니다..
그리고 청양은 비행장이 가까이 있으며 한국 공장들이 많이 모여있으며 한국사람도 제일 많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 칭다오에 사시는 줌마님들은 피발시장을 다닌다고 합니다...
석노인 해수욕장은 청도에서 제일넓은 해수욕장이며 노산과 가까이 있습니다...
맞은편으로는 피주청(청도 맥주)이 있으며 매년 8월에 맥주 축제가 열리지요...
축제때는 세계각국의 맥주를 맛볼수 있답니다...
꼬치와 함께 청도맥주 맛 한번보세요... 가격도싸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노산은 돌산으로 볼것이 없이 보이지만 빌딩만한 바위와 작은 바위가 어우러져 아주보기에 좋습니다.. 바다를 따라 작은 어촌마을도 있고 산속에 마을과 별장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노산 북구수는 우리나라의 설악산을 축소해 놓은듯한 곳입니다 ...그 경치가 정말 아름 답습니다.. 공원조성도 아주 섬세하게 잘 해 놓았습니다.. 조명을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쏘아 올리고 산책로 곳곳에 조명등이 그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님들 청도 여행 잘하십시요.*^^* 그리고 행복하십시요...
더 좋은곳도 많이 있겠지만 제가 가 보았던곳 중에 보기에 좋았던곳을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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