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感交集 만감이 교차하다
(일백 백, 느낄 감. 사귈 교, 모을 집)
西晋왕조가 멸망한 후, 司馬睿가 建康에서 정권을 다시 세웠는데, 역사에서는 東晋이라 칭한다.
晋정권이 남쪽으로 천도하자 북방은 서북의 여러 종족의 통치자에게 분할 점거 되어, 국면이 혼란스러웠다.
북방의 몇몇 士族과 백성들이 전란을 피하기 위해, 분분히 흩어져 강남으로 도망하였다.
衛라고 불리는 태자가 강을 건너 南下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매우 감상적으로 좌우의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저 망망한 長江의 물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이 초목이 아닌데 누군들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지방에 미련이 없겠는가?”
▶百感交集 [bǎigǎnjiāojí] 1.[성어] 만감이 교차하다. 온갖 생각이 뒤얽히다.
2.[성어,비유] 마음이 매우 복잡하다.
▶留恋 [liúliàn] 1.[동사] 차마 떠나지 못하다. 떠나기 서운해하다. 미련을 두다. 미련을 가지다. 연연해하다. 그리워하다.
≒[眷恋(juànliàn), 迷恋(mílià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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