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百步穿楊: 백보 밖에서 버들잎을 뚫다.

甘冥堂 2017. 4. 7. 07:48

百步穿楊: 백보 밖에서 버들잎을 뚫다.

(일백 백, 걸음 보, 뚫을 천, 백양나무 양)

 

옛날에 활의 명궁인 養由基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백보 밖의 백양나무에 있는 잎을 선택해서 붉은색 기호를 해 놓으라고 했다.

저렇게 먼데, 사람은커녕 나뭇잎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데, 하물며 나뭇가지에 바람이 불어, 나뭇잎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흔들리는데.

壯士, 당신들이 나를 보고, 내가 당신들을 보고 있는데 누가 감히 쏘지 않을 수 있겠소. 양유기는 희미하게 한번 웃고 나서 말하기를

그럼 아무개가 하찮은 재주를 보여드리겠소!”

 

양우기가 보폭을 똑바로 세우고, 화살을 걸어 활을 당겨 [sōu] 휙한 발을 날리니, 그 화살은 치우치지도 흔들리지도 않고 정확하게

붉은 색을 칠한 나뭇잎을 쏘아 뚫었다. 보는 사람들 모두가 박수를 치고 성원하였고, 환호소리가 우레와 같았다.

양유기는 사람들이 박수치고 응원하는 것을 보고 흥이 더욱 고조되었다.

연이어 화살을 100개나 쏘았으나 매번 화살이 모두 나뭇잎에 명중하였으니, 정말로 백발백중이었다.

 

 

 

何况……[hékuàng……ne] 1.하물며. 더군다나.

献丑 [xiànchǒu] 1.[동사][겸어] 부끄러운 솜씨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하찮은 재주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남에게 자기의 작품이나 기예를 보일 때 별것 아님을 나타냄]

立定 [lìdìng] 1.[동사] 발걸음을 멈추다. 똑바로 서다. 단단히 서다. 2.[동사] 제자리에서. [군대 또는 체조의 구령] 3.[동사] 결정하다. 확정하다. 확고히 세우다견지 하다.

脚步 [jiǎobù] 1.[명사] ()걸음. 걸음걸이. 2.[명사] 보폭. 걸음나비. 3.[명사][비유] ()자취. 족적. 발자국. [이전 사람이 후세 사람에게 남겨

놓은 규범]

摆开 [bǎikāi] 1.[동사] 벌여 놓다. 진열하다. 펴 놓다. 2.[동사] 벗어나다. 이탈하다. 떨쳐 버리다. 털어 버리다.

架势 [jiàshi] 1.[명사][구어] 자세. 모양. . 자태. 모습. 2.[명사][구어,방언] 형세. 정세. 추세. 태세.

张弓 [zhānggōng] 1.[동사] 활을 당기다.

搭箭 [dājiàn] 1.[동사] 화살을 활에 얹다걸다.

[sōu] 1.[의성어·의태어] . . . [신속하게 지나가는 소리]

不偏不倚 [bùpiānbùyǐ] 1.[성어] 어느 쪽으로도 기울거나 치우치지 않다. 공정하다

叫好 [jiàohǎo] 1.[동사] 갈채를 보내다. 성원하다. ‘잘한다라고 외치다.

欢声雷动 [huānshēngléidòng] 1.[성어] 환호하는 소리가 우레와 같다. 2.[성어] 열렬히 환호하다.

鼓掌 [gǔzhǎng] 1.[동사] 손뼉을 치다. 박수하다.

助威 [zhùwēi] 1.[동사] 응원하다. 성원하다. 기세를 북돋우다.

兴致 [xìngzhì] 1.[명사] (). 재미. 흥취.

一连 [yìlián] 1.[부사] (비슷한 동작·상황이) 연이어. 계속해서. 잇따라. 연거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