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扑朔迷離 암수의 구분이 분명하지 않다

甘冥堂 2017. 8. 17. 07:41

206.扑朔迷離 암수의 구분이 분명하지 않다

       (칠 박. 초하루 삭, 미혹할 미, 헤어질 리)

 

西魏(서위) 木蘭(목란)이라는 아가씨가 있었다.

그녀는 남자로 분장 하고 아버지를 대신하여 종군했다.

12년의 종군생활을 지내고, 목란은 일을 마치고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오자 목란은 여자의 복장으로 되돌아 왔다.

전우들이 조석으로 12년 간 이나 서로 만나던 목란을 끝내 알아보지 못하였는데, 뜻밖에 이 사람이 여자라니!

 

목란이 말했다:

수토끼는 발을 항상 움직이고, 암토끼는 눈을 반만 뜨고 있으나,

두 토끼가 함께 뛰게 되면, 어찌 암수를 구별할 수 있겠소?”

 

 

扑朔迷离 [ pūshuòmílí ] 1.[성어] 암수의 구분이 분명하지 않다. [목란사(木蘭辭)수토끼는 멋대로 뛰어다니고, 암토끼는 눈을 반만

  뜨고 있지만, 두 토끼가 나란히 달리게 되면 어느 것이 암놈인지 수놈인지 구별하기 어려워진다.’라고 한 것에서 유래함

   2.[성어,비유] 사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구별하기 어렵다. 모호하다. 몽롱하다.

扑朔 : 토끼의 귀를 잡고 공중에 걸어두면, 수컷토끼는 앞발 두개를 항상 움직인다. 수토끼 앞발이 늘 갈피를 잡지 못한다. 정세가 뒤엉켜

   분별하기 어려움을 형용한다.

迷离 [mílí] 분명하지 않다. 흐릿하다. 흐리멍덩하다. 흐리터분하다.

 

女扮男装 [nǚbànnánzhuāng] [성어] 남장하다. 남자로 분장하다.

戎马 [róngmǎ] 1.[명사][문어] 군마. 전마. 2.[명사][문어] 군무. 군사. 종군. 작전.

得胜回朝 [déshènghuícháo] [성어] 일을 성사하고 돌아옴을 이르는 말. [打道回府(dǎdàohuífǔ)]

[jìng] 1.[부사] 뜻밖에. 의외로. [‘居然(jūrán)’에 상당함] 2.[부사][문어] 결국. 마침내. 필경. 3.[동사][문어] 마치다. 끝나다. 완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