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入木三分 필세(筆勢)가 세서 먹이 나무에 깊이 밴다
(들 입, 나무 목, 석 삼. 나눌 분)
전해지기를 王羲之(왕희지)가 일찍이 조정에 천지신명께 제사 지내고. 國泰民安(국태민안)을 기구하고
오곡이 풍성지기를 기원하는 “祝板(축판)”을 써 보낸 일이 있었다.
晋成帝(진성제)가 즉위한 후, 축판을 만든 工人에게 축판의 머리글을 새로 바꾸라고 명령했다.
공인들이 목판위에 있는 것을 깎아내는데 반나절이 걸린 데다, 또 왕희지 원래의 글자 흔적을 긁어낼 수 없음을 누가 알았으랴.
공인들이 축판을 들고 자세히 살펴보고는 모두들 크게 놀라 연신 찬탄의 소리를 냈다.
원래, 왕희지가 쓴 매 글자는 모두 필세가 세서 먹이 나무에 깊이 베어, 마치 칼로 새긴 것 같았으니,
어느 곳인들 쉽게 긁어 없앨 수 있었겠는가?
▶入木三分 [rùmùsānfēn] 필세(筆勢)가 세서 먹이 나무에 깊이 밴다는 뜻으로, 서도(書道)를 이르는 말 1.[성어] 먹물이 목판 깊숙이 스며들다. 필력이 웅건하다. 2.[성어,비유] 견해가 날카롭거나 관찰력이 예리하다. ≒[鞭辟入里(biānpìrùlǐ)]
▶相传 [xiāngchuán] [동사] …(이)라고 전해지다. …라고 전해 오다.
▶五谷丰登 [wǔgǔfēngdēng] [성어] 오곡이 풍성하다. 크게 풍년이 들다.
▶题词 [tící] 1.[동사] 기념이나 격려의 글을 쓰다. 2.[명사] 기념이나 격려의 글. 3.[명사] 머리말. 서문.
▶刮掉 [guādiào] 긁어내다.
▶哪里 [nǎlǐ] 1.[대명사] 어디. 어느 곳. [처소를 물음] 2.[대명사] 어디(도)(나). 어느 곳(도)(이나). [모든 장소를 총칭함] 3.[대명사][겸어] 뭘요. 천만에요. 별말씀을요. [자신에 대한 칭찬을 물리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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