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詞300首 其1
001.擊壤歌
夏商 民歌
日出而作 日入而息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쉬네
鑿井而飮 耕田而食 우물 파서 물마시고, 농사 지어 밥 먹으니
帝力於我何有哉 ! 임금의 힘이 나에게 무슨 소용 있으랴!
註釋 :
作 문밖에 나가서 노동하다. 飮 물마시다. 帝力 통치자의 권력
譯文 :
태양이 산위로 떠오르면 밖에 나가 힘써 일하고, 해가 산 아래로 지면 비로소 집으로 돌아가 쉰다.
목이 마르면 자기가 판 우물의 맑은 물을 마시고, 배고프면 자기가 뿌린 것을 거두어 양식을 한다.
내가 이렇게 근심걱정 없는데, 또 누가 와서 나를 관리할까 겁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