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詞300首

開先寺

甘冥堂 2017. 12. 1. 22:47

139.開先寺

                明 李夢陽

 

瀑布半天上 (폭포반천상) 폭포는 하늘에 반쯤 걸려있는데

飛響落人間 (비향락인간) 떨어지는 소리 인간세상을 울린다

莫言此潭小 (막언차담소) 이 웅덩이가 작다고 말하지 말라

搖動匡廬山 (요동광여산) 여산의 산을 요동치게 하니.

 

 

注釋

開先寺: 여산 남쪽 기슭, 절 옆에 두 곳의 폭포가 있다. : 하지마라.

匡廬:여신의 별명

 

 

譯文

폭포가 하늘 가운데서 발원하여,

거대한 소리를 내며 인간 세상에 쏟아져 내리는데,

이 깊은 물웅덩이가 너무 작다 말하지 마라.

그 떨어져 내리는 폭포의 기세가 여산마저도 진동케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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