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먹는 얘기

마니산 시산제

甘冥堂 2019. 3. 8. 16:14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산제를 마니산에서 지냈다.

관광버스 무려 10대가 동원된 대규모 행사다.

 

일주일이나 계속되던 최악의 미세먼지도

오늘은 보통수준으로 줄었다.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도 만나고

동생, 사촌들, 군대 후배들도 만났다.

 

참성단

단군께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

氣와 풍수가들이 뽑은

좋은 기가 나오는 곳 십여 군데 중

한국 제1의 生氣處 마니산.

 

오늘 참성단에 올라

생기를 흠뻑 마시며

금년 한해의 건강과 무탈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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