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오늘의 역사

甘冥堂 2020. 1. 24. 09:59

.추미애, 청와대 방탄인사...정권수사 실무지휘자인 중앙. 동부지검 차장 전원 교체

."대검간부 유임" 윤석열 요청 묵살->6명만 남겨달라는 윤석열의 마지막 요청도 거부.

 조국 도운 4명은 요직으로 기용. 상갓집 항의 양석조는 좌천

 검사들, 윤석열 측근만 콕 집어 지방 발령.


.검사외전(조국 수사 둘러싼 권력기관 갈등)에서 검사내전으로.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한 여권. 민심 이반 고려하지 않고 인사권 행사. 검찰 내부조직 분열. 쪼개기 노려.

-윤총장, 추미애 측근에 갇힌 형국.


.윤석열, "최강욱 비서관 기소" 직접 지시 강행

.검찰총장 기소지시를 지검장이 거부  ... 직무유기로 처벌 사항

윤, 직접 만나 지시...전화 재지시. 이성윤 중앙지검장, 시간 끌다 결재 안하고 퇴근.

윤, 자정에 전화해 다시 질책. 결국 송경호 3차장 전결로 기소.


'우리 갈길 간다'는 윤석열 사단- 윤총장, 마음 고생에 눈 다래끼.

.좌천된 검사들 "의무 다하겠다"

.사퇴하면 수사대상 될 수도 있어.


<사설1>'2차 대학살' 검찰 인사 ..훗날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정권관련 수사 담당 차장검사 모조리 교체. '살아있는 권력' 수사 꿈도 꾸지 말라는 것.

-->법치 틀 허물어뜨린 죄의 대가 치르게 해야

<사설2>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집권당의 내로남불



.차.포(한미훈련. 첨단전력) 떼라는 김정은...한국, 올해도 북 눈치보며 자주국방?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놓고 봉쇄전략 짜야- 김성한의 한반도 평화유지

-->북한 특수부대가 백령도를 점령해 자기 영토라고 하면, 미국이 전쟁 감수하고 한국과 탈환 작전 펼칠지 의문.


.'평양 총독부'에 사로잡힌 그들...위기의 대북정책-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억류. 사망 얼룩진 금강산 관광. 신변보장 빠진 방북은 위험천만,

--> '짝사랑' 대북 정책은 부끄러운 일. "잘못된 발걸음 그만 멈추길.


.싸울 敵이 없는 군대. 목적이 없는 군대가 되고 있다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

-->장병 정신교육 통제. 무장해제 수준. 북핵 인정 불가피. 핵도미노 우려돼


2020.1.24. 중앙일보 기사 일부다.


오늘을 사는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부끄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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