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무작정 걷기

甘冥堂 2021. 2. 6. 12:25
에스키모인은 화가 나면 무작정 걷는다.
아무 말 없이 걷는다.
화가 풀릴 때까지 얼음 평원을 걷고 또 걷는다.
그렇게 한참을 걷고 또 걸어서 화가 다 풀리면 그때 비로소 멈춰 선다.

되돌아 다시 걷는다.
돌아서는 길은 뉘우침과 이해와 용서의 길이 된다.

걷기는 화를 제어하는 자율신경계를 강화한다.

10분을 걸으면 현재가 보인다.
'새겨봄'이다.
20분을 걸으면 과거가 보이며
마음의 묵은 때가 사라진다.'돌아봄'이다.
30분을 걸을 때쯤이면
나의 미래가 보인다. '바라봄'이다.

봄이 오고 있다.
걷고 걸어 그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맞이하자.
(송길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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