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朱門酒肉臭;路有凍死骨(주문주육취 노유동사골)。
붉은 대문 안에는 술과 고기가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길가에는 얼어 죽은 사람의 뼈가 널려 있다.
• 출처: 두보(杜甫), 《자경부봉선현영회오백자(自京赴奉先縣詠懷五百字)》
• 배경과 의도: 안사의 난(755~763) 이후 혼란한 사회 속에서,
부유한 귀족들은 사치스럽게 살고 가난한 백성은 굶어 죽는 현실을 비판.
두보는 민중의 고통을 대변하는 ‘시성(詩聖)’으로 불리며,
이 시는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통렬한 고발이다.
“朱門酒肉臭;路有凍死骨”는 《自京赴奉先縣詠懷五百字》 중 한 구절로,
당시 사회의 극심한 빈부격차와 민중의 고통을 고발한 시다.
시의 배경
• 시기: 당나라 현종 말기, 안사의 난(755~763) 직후 혼란한 시기
• 작자: 두보(杜甫, 712~770), 중국 당나라의 대표적인 현실주의 시인
• 작품명: 《自京赴奉先縣詠懷五百字》(자경부봉선현영회오백자)
• 배경
• 두보는 안사의 난 이후 관직을 얻었지만, 정치적 혼란과 무능한 조정에 실망하여
가족이 있는 봉선현(奉先縣)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 시를 씀.
• 당시 귀족들은 여전히 사치스럽게 살고 있었지만, 백성들은 전쟁과 기근으로 굶주리고
추위에 떨며 죽어가고 있었음.
• 이러한 현실에 대한 분노와 슬픔, 그리고 시인의 도덕적 양심과 민중에 대한
연민이 시 전반에 걸쳐 드러남.
• ‘朱門’은 귀족이나 고위 관료의 집을 의미하며, 그 안에서는 풍족한 음식이 썩을 정도로
넘쳐나는 반면,
• ‘路有凍死骨’은 거리에는 굶주리고 추위에 떨다 죽은 백성들의 시체가 있다는 뜻.
• 극심한 빈부격차와 사회적 불평등을 강하게 비판하는 구절로, 두보의 대표적인
현실참여적 시각을 보여줌.
시사점
• 이 구절은 사회 정의와 민생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상징적인 표현으로,
오늘날에도 빈부격차나 사회적 불평등을 비판할 때 자주 인용된다.
• 두보는 단순한 시인이 아니라, 시를 통해 사회를 고발하고 민중의 고통을 대변한 지식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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