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名句經典 217

116. 在天願作比翼鳥;在地願為連理枝

甘冥堂 2026. 1. 27. 17:04

116. 在天願作比翼鳥在地願為連理枝

(재천원작비익조 재지원위연리지)

하늘에서는 비익조 되고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노라.

 

출처: 당나라, 백거이(白居易), 장한가(長恨歌)에 나오는 가장 유명한 대목 중 하나.

 

하늘에서는 나란히 나는 비익조가 되기를,

땅에서는 가지가 맞닿은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노라.

 

배경과 의도: 당 현종과 양귀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서사시의 한 구절.

죽어서도 함께하고 싶은 사랑의 절절함을 표현하며, 중국 고전 사랑시의 대표작으로 꼽힘.

 

하늘에서는 함께 나는 비익조(比翼鳥, 날개가 하나씩밖에 없어 반드시 짝을 지어야 나는 새)가 되고,

땅에서는 서로 뿌리가 이어진 연리지(連理枝, 다른 나무가 자라 서로의 가지가 맞닿아 하나가 된 것)

되기를 원한다.

 

, "하늘에서는 영원히 함께 나는 새가 되고, 땅에서는 영원히 이어진 나뭇가지가 되자"라는 뜻으로,

영원한 사랑과 이별 없는 결합을 상징한다.

 

이 구절은 장한가에서 당 현종과 양귀비의 비극적인 사랑을 노래하는 부분으로,

사람의 사랑이 현실에서는 끝내 이루어질 수 없었지만,

어서라도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