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모처럼의 여유시간

甘冥堂 2026. 5. 13. 17:11

6/4부터 7/14일까지
무려 40여 일의 여유시간이 있다.
이 기간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무얼 하지?

첫 번째가 제주올레길 일주.
약 20일 걸리는데, 그때가 마침 장마철이라 하니 괜찮을까?

두 번째 동남아에서 한 달 살기.
말레이시아를 가고 싶다.
아니면
일본어를 배우고 싶은데, 일본 교토는 어떨까?

그러나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해야 되는데
맘에 걸리는 게 있다.
둘째 손녀가 대학입시를 눈앞에 두고 있으니, 고놈을 빼놓고 가기가 영 편치가 않네.
저를 빼놓고 제 언니만 데리고 가면 얼마나 샘이 날까? 공부나 제대로 될까?

세 번째 창작집 만들기다.
맨날 남의 글 옮겨 적기 바빴는데
이번엔 과거에 써놓은 순수한 '나만의 글'을 뽑아 책을 만들자.

네 번째 백두산여행
6월 15일 간다고 말만 해놓고 아직 아무 소식도 없네.

이도저도 안되면
그냥 제주올레길이나 갔다 와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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