墨梅 (묵매) 宋 朱熹 (1130-1200) 夢裏淸江醉墨香 (몽리청강취묵향) 꿈결 속에 맑은 강서 먹 향기에 취했더니 蘂寒枝瘦凜冰霜 (예한지수름빙상) 사늘한 꽃 여윈 가지 얼음 서릴 깔보는데 如今白黑渾休問 (여금백흑휘휘문) 지금 같은 흼과 검음 전혀 묻지 마시구려! 且作人間時世裝 (차작인간시세장) 인간들은 시속 따라 짐짓 변화 꾸며대니. 한문 그리고 늦깍기 공부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