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그리고 늦깍기 공부

水調歌頭 / 蘇軾

甘冥堂 2012. 7. 30. 15:00

 

水調歌頭   /   蘇軾

 

明月幾時有?    把酒問靑天. 

밝은 달은 언제 생겨났는가?  술잔을 잡고 푸른 하늘에 물어 보네.

 

不知天上宮闕   今夕是何年. .

하늘의 궁궐은 오늘밤이 어느 해인지도 모른다네

 

我欲乘風歸去   惟恐瓊樓玉宇  高處不勝寒.

바람을 타고 달로 돌아가고 싶은데, 오로지 옥으로 만든 누각과 집

높은 곳 추위를 못 이길까 두렵네.

 

起舞弄淸影   何似在人間!

춤을 추니 푸른 그림자 생겨, 어찌 인간 세상 같겠는가?

 

轉朱閣   低綺戶   照無眠.

이 달빛이 붉은 누각 건너 비단 창문 낮게 들어와 잠들지 못하는 이 비추네.

 

不應有限    何事長向別時圓?

달은 인간사 한을 모르는데 어찌하여 이별 할 때만 둥글어 지는가?

 

人有悲歡離合  月有陰晴圓缺 此事古難全.

사람에게는 슬프고 기쁘고 헤어지고 만남이 있듯 달 또한 그늘과 밝음 차고 이지러짐이 있네. 

예로부터 인생은 완전하기 어렵구나

 

但願人長久    千里共嬋娟.

단지 바라는 것은 오래오래 살아서 천리 밖에서라도 예쁜 달을 같이 보기를 바랄뿐이네.


 

.....

水調歌頭   /  蘇軾


明月幾時有 把酒問青天

不知天上宫闕 今夕是何年

我欲乗風歸去 又恐瓊樓玉宇 高處不勝寒

起舞弄清影 何似在人間

轉朱閣 低綺户 照無眠

不應有恨 何(九十五字夢窗名江南好白石名花犯念奴)事常向别時圓

人有悲歡離合 月有隂晴圓缺 此事古難全

但願人長久 千里共嬋娟.

(사고전서)


嬋娟:고울 선, 예쁠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