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東施效顰 못생긴 여자 東施가 미녀 西施의 눈썹 찌푸림을 본받는다.
(동녘 동, 베풀 시, 본받을 효, 찡그릴 빈)
春秋시기에 西施라고 불리는 미녀가 있었는데 아름다울 뿐 아니라, 열심히 일하고 선량했다.
일거일동은 물론, 웃는 모습과 목소리도 모두 매우 사랑스러웠다.
西施는 평소 명치끝이 아파서, 매번 통증이 있을 때면 그녀는 손으로 명치를 잡고 미간을 잔뜩 찌푸렸다.
사람들이 모두 말하기를 西施가 찌푸리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고 했다.
엄청 못생긴 東施라는 처녀가 있었다.
그녀는 행동이 둔하고, 말하는 목소리가 거칠고 투박한데도 매일 미인이 되는 꿈을 꾸었다.
그녀는 사람들이 모두 西施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는 것을 보고, 西施가 미간을 찌푸리는 모습을 학습하여,
이런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누가 알았으랴, 모두들 그녀가 어색하게 꾸며대는 모습을 보고, 더욱 더 혐오스러워 하는 것을.
▶東施效顰(dōng shī xiào pín 동시효빈) : 동시(東施), 곧 못생긴 여자가 서시(西施)의 눈썹 찌푸림을 본받는다는 뜻으로,
是非나 善惡의 판단 없이 남을 흉내 냄을 이르는 말. 서시(西施)는 월(越)나라의 미녀(美女)
▶举手投足 [jǔshǒutóuzú] 1.[성어] 일거일동(一擧一動). 하나하나의 동작이나 움직임.
▶音容笑貌 [yīnróngxiàomào] 1.[성어] 웃는 얼굴과 목소리. 웃는 모습과 목소리.
▶惹人 [rěrén] 1.[동사] 남을 화나게 하다. 남의 심기를 건드리다. 2.[동사] (어떤 마음이) 들게 하다.
▶惹人爱 [rěrén'ài] 1.사랑스럽게 굴다.
▶经常 [jīngcháng] 1.[명사] 평소. 평상. 보통. 일상. 2.[형용사] 일상적인. 평상적인. 정상적이다. 보통이다.
3.[부사] 언제나. 늘. 항상. 자주. 종종. ≒[时常(shícháng), 常常(chángcháng)]↔[偶然(ǒurán)]
▶心口 [xīnkǒu] 1.[명사][생물] 명치. 〓[心口窝(xīnkǒuwō)]
▶按住 [ànzhù] 1.붙잡아 놓다.
▶胸口 [xiōngkǒu] 1.[명사][생물] 명치. 가슴 한가운데
▶眉头 [méitóu] 1.[명사] 미간. 양미간.
▶眉头紧皱 (긴할 긴. 주름 추) 미간을 잔뜩 찌푸리다.→眉头
▶粗笨 [cūbèn] 1.[형용사] (물체가) 육중하다. 투박하다. 2.[형용사] (몸이나 행동거지가) 둔하다. 어줍다. 서툴다.
센스가 없다. ↔[精巧(jīngqiǎo)]
▶粗声 [cūshēng] 1.[명사] 거친 소리.
▶粗声粗气 목소리가 거칠고 투박하다.→粗声
▶夸 [kuā] 번체 (誇) 사람 이름 과, 자랑할 과 1.[동사] 칭찬하다. 2.[동사] 과대하다. 과장하다. 자랑하다. 허풍떨다.
3. 신화나 전설 속의 인명에 쓰이는 글자.
▶长 [zhǎng] 번체 (長) 자랄 장 1.[동사] 자라다. 2.[동사] 나다. 생기다. 3.[동사] 증강하다. 증진하다. 성장하다. [추상적인 사물에 쓰임]
▶矫揉造作 [jiǎoróuzàozuò] 1.[성어]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하고, 곧은 것을 굽게 만들다. 2.[성어,비유]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꾸미다.
부자연스럽다. 억지스럽다. 어색하다. 3.어색하게 꾸며대다.
▶更加 [gèngjiā] 1.[부사] 더욱. 더. 훨씬. 한층 더. 가일층. 더군다나.
▶讨厌 [tǎoyàn] 1.[동사] 싫어하다. 미워하다. 혐오하다. 2.[형용사] 꼴 보기 싫다. 얄밉다. 밉살스럽다. 혐오스럽다. 싫다.
3 .[형용사] (일이 처리하기 어려워) 귀찮다. 성가시다. 번거롭다. 힘들다. ≒[厌恶(yànwù)]↔[喜爱(xǐ'ài), 喜欢(xǐh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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