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對症下藥 증세(症勢)에 맞게 약을 써야 한다
(대할 대, 증세 증, 아래 하, 약 약)
東漢 말년, 華陀(화타)라고 불리는 걸출한 의학가가 있었는데, 그의 의술은 매우 고명했다.
두 명의 아픈 사람이 있었는데, 모두 열이 나는 두통이었다.
많은 의사를 찾았어도 치료 효과가 좋지 않아, 그래서 華陀를 찾아 왔다.
華陀가 진단한 후 그들에게 각각 약 처방을 하여 주었다.
그들 두 사람이 보고 마음을 놓지 못하면서 : “모두 같은 병인데, 어째서 약을 쓰는 게 완전히 다릅니까?”
華陀가 말했다: “당신들 병증은 서로 같으나 병을 얻은 원인은 같지 않소. 병의 원인이 다르면 당연히 약을 쓰는 것도 다른 것이오.”
두 사람이 듣고, 안심하고 약을 복용하자, 과연 병이 매우 빨리 호전되었다.
▶對症下藥 (대증하약) 증세(症勢)에 맞게 약을 써야 한다는 뜻으로, 문제(問題)의 핵심(核心)을 바로 보고 대처(對處)해야 함
▶嘀咕 [dígu] 1.[동사] 속닥거리다. 수군거리다. 소곤거리다. 2.[동사] 마음을 놓지 못하다. 머뭇거리다. 주저하다. 망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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