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阿諛奉承 아첨하여 떠받들다

甘冥堂 2017. 5. 26. 22:13

73.阿諛奉承 아첨하여 떠받들다.

(언덕 아, 아첨할 유, 받들 봉, 이을 승)

 

東漢 初年, 嚴光(엄광)이라는 隱士(은사: 숨어사는 선비)가 있었는데, 그는 사람됨이 정직했다.

嚴光大司徒 侯覇(대사도 후패)의 오랜 친구였다.

한번은, 侯覇가 사람을 보내 嚴光에게 집안의 손님이 되어 줄 것을 청했다.

 

뜻밖에, 嚴光은 가지 않고, 다만 온 사람에게 일러 말하기를:

君房 선생 (侯覇가 군방임)에게 전해주시오.

그가 황제를 섬기면서, 만약에 으로 삼는다면 그것은 천하 사람들이 즐거이 보고자하는 일이요:

만약 황상에 대하여 아첨하여 떠받든다면, 장래에 필히 殺身가 있을 것입니다.”

侯覇가 듣고 감탄해 마지않았다.

 

 

 

阿谀奉承 [ēyúfèngchéng] 1.[성어,폄하어] 아첨하여 떠받들다. 아부하다.

阿谀 [ēyú] 1.[동사][폄하어] 아첨하다. 알랑거리다. 아부하다.

奉承 [fèngcheng] 1.[동사] 아첨하다. 알랑거리다. 아부하다. 비위를 맞추다. [恭维(gōngwei)]

不料 [búliào] 1.[부사] 뜻밖에. 의외에.

做客 [zuòkè] 1.[동사] 손님이 되다. 친지를 방문하다. [请客(qǐngkè), 做东(zuòdōng)][作客(zuòkè)]

侍奉 [shìfèng] 1.[동사] (윗사람을) 섬기다. 모시다. 시봉하다. 봉양하다

看到 [kàndào] 1.[동사] 보다. 보이다. 눈에 띄다. 눈이 닿다. 시선이 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