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東床快婿 훌륭한〔이상적인〕 사위.
(동녘 동, 평상 상. 쾌할 쾌, 사위 서)
晋나라의 郗鉴(치감)은 태자의 스승이었다.
王導家(왕도가) 또한 학자 가문으로, 그들은 秦晋의 우호를 맺기로 약정하였는데,
이렇게 하여 치감은 王導家에 사람을 파견하여 사위를 고르게 했다.
치감이 파견했던 사람이 돌아와서 郗鉴에게 말하기를:
“王家의 공자들은 모두 훌륭합니다.
단지 한 젊은이가 가슴과 배를 드러내고 동쪽으로 향한 침상에 누워 있었는데, 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뜻밖에 郗鉴이 말하기를 ; “이 청년이 바로 내가 찾으려는 사람이다.”
치감은 확실히 안목이 평범하지 않았는데,
이 사람이 바로 후에 “書聖”으로 칭하는 書法家 王羲之였다.
▶东床快婿 [dōnɡchuánɡkuàixù] 1.[성어] 사위를 좋게 이르는 말.
▶东床 [dōngchuáng] 1.[명사] 사위. 동상.
▶快婿 [kuàixù] 1.[명사][문어] 장인 장모가 만족하는 사위. 훌륭한〔이상적인〕 사위.
▶郗고을 이름 치,고을 이름 희
▶鉴거울 감 1. 거울 2. 큰 띠에 장식(裝飾)으로 매단 거울 3. 큰 동이(질그릇의 하나) 4. 밝다 5. 비치다 6. 경계하다(警戒--) 8. 살피다
▶书香门第 [shūxiāngméndì] 1.[낮은말] 학자 가문.
▶就这样 [jiùzhèyàng] 1.이렇게. 이렇다.
▶挑选 [tiāoxuǎn] 1.[동사] 고르다. 선발하다. 선택하다. 뽑다. ≒[选择(xuǎnzé)]
▶女婿 [ nǚxu ] 1.[명사] 사위.
▶袒胸 [tǎnxiōng] 가슴을 드러내다.
▶袒胸露臂 [tǎnxiōnglùbì] 1.가슴과 팔을 드러내다. 단정치 못한 차림새.
▶不雅观 [bùyǎguān] 1.어색하다. 거북하다(awkward)
▶眼力 [yǎnlì] 1.[명사] 시력. 2.[명사] 안식(眼識). 안목. 관찰력. 감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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