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分道楊鑣 각자 자기의 길을 가다
(나눌 분, 길 도, 드날릴 양, 재갈 표)
北魏 孝文帝(북위 효문제) 때, 元志(원지)라고 불리는 都城 洛陽(도성 낙양)의 지방장관이 있었는데 성격이 배우 강직했다.
하루는, 元志가 밖에 나가 즐기는데, 공교롭게도 御史 中尉(어사 중위) 李彪(이표)의 마차가 마주보고 빨리 달려왔다.
본래, 元志의 관직이 李彪에 비해 작아, 마땅히 李彪에게 길을 양보해야 하나, 그는 굳이 양보하지 않았다.
그들 두 사람이 서로 양보하지 않자, 그러자 효문제에게 가서 시비를 가렸다.
효문제가 그들의 논쟁을 듣더니, 옳고 그른 평판도 없이 웃으며 말하기를: “
나는 당신들이 길을 나누어서 출발하여, 각자 제 갈 길을 간다면, 그러한 논쟁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오.”
▶分道扬镳 [fēndàoyángbiāo]1.[성어] 길을 나누어 가다. 2.[성어,비유] (목표 등이 달라) 각자 자기의 길을 가다. 각자 자기의 일을 하다.
▶镳 [biāo] 번체 (鑣) 재갈 표 1.[명사][문어] (말의) 재갈. 2.[명사] ‘镖(biāo)’와 같음.
▶耿直 [ gěngzhí ] 1.[형용사] (성격이) 정직〔강직〕하다. 바르고〔꼿꼿하고〕 곧다. (성격이) 정직하고 시원시원하다. 소탈하다. 솔직하다.
▶为人耿直 발음 듣기 사람됨이 바르고 곧다.
▶驶 [shǐ] 번체 (駛) 달릴 사 1.[동사] (차·배 등을) 운전하다. 몰다. 조종하다. 젓다. 2.[동사] (차·말 등이) 빨리 달리다.
▶游玩 [yóuwán] 1.[동사] 놀다. 뛰놀다. 즐기다. 휴식하다. 2.[동사] 유람하며 즐기다. 돌아다니며 감상하다.
▶相让 [xiāngràng] 1.동사] 양보하다. 사양하다. 물러나다. 2.[동사] 겸양하다. 겸손하게 사양하다.
▶评理 [pínglǐ] 1.[동사] 시비를 가리다〔판단하다·판정하다·따지다〕. 어느 쪽이 옳은가를 결정하다.
▶争论 [zhēnglùn] [동사] 변론하다. 쟁론하다. 쟁의하다. 논쟁하다. ≒[辩论(biànlùn), 争议(zhēngyì)]
▶认为 [rènwéi] [동사] 여기다. 생각하다. 보다. 인정하다. ≒[以为(yǐwéi)]
▶开走 [kāizǒu] 나아가다. 1.[동사] (군대 따위가) 출발하다. 2.[동사] 차가 떠나다. (어떤 장소로부터) 멀어지다.
▶各走各的路 [gèzǒugèdelù] 1.[낮은말] 각자 제 갈 길을 가다. 2.[낮은말,비유] 서로 전혀 상관이 없이 각자 자기의 일을 하다.
▶那样 [nàyàng] 1.[대명사] 그렇게. 저렇게. 그러한. 저러한. [성질·상태·정도·방식 등을 가리킴] 2.[대명사] 그러하다. 저러하다. 그렇다. 저렇다. [어떤 동작이나 상황을 지시하거나 대체함]
▶争执 [zhēngzhí] 1.[동사] 서로 자기의 의견을 고집하다. …와 논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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