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放虎歸山 호랑이를 풀어 산으로 돌려보내다 / 적을 놓아주어 후환을 남기다

甘冥堂 2017. 5. 29. 08:42

80.放虎歸山 호랑이를 풀어 산으로 돌려보내다. 적을 놓아주어 후환을 남기다

     (놓을 방. 범 호, 돌아갈 귀, 메 산)

 

赤壁大戰(적벽대전) , 劉備(유비)의 실력은 전례 없이 증강 되었다.

유비는 四川을 빼앗아, 한차례 큰 대업을 성취코자 했다. 그러나 줄곧 기회가 없는 것이 고민이었다.

 

211, 曹操漢中을 공격하여, 劉璋(유장)은 조조가 사천을 공격할까 매우 두려워,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유비를 청하여 자기를 도와 공동으로 조조에 저항 하느니만 못하다고 여겼다.

다만 그의 謀士 劉巴(모사 유파)가 그에게 권하기를:

유비가 으로 들어오면 반드시 당신의 이익에 위해가 될 것이니, 당신은 그가 촉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유장은 듣지 않았다. 이리하여 유비는 益州에 진입하였다.

이때, 劉巴(유파)가 또 劉璋에게 권유하며 말하기를:

만약 당신이 유비가 張魯를 토벌하러 가게 한다면, 이것은 호랑이를 풀어 산으로 돌려보내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장은 여전히 그의 권고를 듣지 않고 유비를 大司馬에 천거했다.

 

하루는 유비가 荊州(형주)에서 온 편지를 받아보니, 조조가 군대를 일으켜 孫權(손권)을 친다는 것이었다.

유비는 유장에게 일만 정병과 군량을 먼저 보내 전쟁을 도와 줄 것을 청하였다. 유장은 동의하지 않았다.

유비는 출병의 구실을 찾아, 유장에게 선전포고를 하여, 승기를 타고 成都를 직접 취하여, 四川 점령 계획을 완성하였다.

이에 이르러 유비는 실력을 확충하고, 사천을 점거하여, 蜀國(촉국)基業을 위해 기초를 닦았다.

 

 

 

空前 [kōngqián] [형용사] 공전의. 전례 없는. 전대미문(前代未聞).

一番 [yìfān] 1.[양사] 한바탕. 한차례. 한번. 2.[양사] 한 종류. 3.[양사] 한 배.

一直 [yìzhí] 1.[부사] 계속. 줄곧. [동작 혹은 상태가 지속됨을 나타냄]

2.[부사] 곧장. 곧바로. 줄곧. 3.[부사] 관련되는 범위를 나타냄.

进攻 [jìngōng] 1.[동사] 공격하다. 진공하다. 진격하다.

深怕 [shēnpà] 1.[동사] 매우 두려워하다.

心想 [xīnxiǎng] 1.[동사] 마음속으로 생각하다. 2.[동사] 바라다. 희망하다. 계획하다. 고려하다.

抵御 [dǐyù] 1.[동사] 막아 내다. 저항하다. [抗御(kàngyù), 抵抗(dǐkàng)]

规劝 [guīquàn] 1.[동사] 타이르다. 충고하다. 권고하다. 정중하게 권하다.

推举 [tuījǔ] 1.[동사] 추거(推擧)하다. 천거하다. 추천하다. [推荐(tuījiàn), 推选(tuīxuǎn)]

[zhǎo] 1.[동사] 찾다. 구하다. 물색하다. 2.[동사] 거슬러 주다. 초과한 부분을 돌려주다. 3.[동사] 보충하다. 채워 넣다. [(xún)]

借口 [jièkǒu] 1.[명사] 구실. 핑계. 2.[동사] 구실로 삼다. 핑계를 대다. 빙자하다.

打下 [dǎxià] 1.[동사] (맞추거나 때려) 떨어뜨리다. 2.[동사] 함락시키다. 공락(攻落)하다. 공략(攻略)하다. 3.[동사] 기초를 다지다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