防微杜漸 어떤 일이 번지기 전에 미리 막다

79.防微杜漸 어떤 일이 번지기 전에 미리 막다

    (막을 방, 작을 미. 막을 두, 점점 점)

 

東漢 和帝 때, 竇太后(두태후)가 정권을 장악하였다.

그리하여, 窦宪(두헌)형제 2인이 권력을 독점하여, 정치는 암흑이 되었다.

丁鴻이라는 관원이 있었는데, 日食의 기회를 빌어 和帝에게 上書를 바쳐,

두씨 형제의 각종 죄상을 일일이 열거하며, 말하기를:

 

“해는 임금이 되고, 달은 신하가 되는데, 달이 해를 가렸으니, 신하가 황제의 권한을 빼앗으려고 표명하는 것입니다.

지금, 어릴 때부터 관내기관을 손에 넣었으니,

이런 불한당, 이런 나쁜 일은 맹아 상태에서 소멸해야 한실 왕조가 안정 번영할 수 있습니다.”

 

화제가 그의 의견을 받아들여, 동시에 窦宪(두헌)의 관리들을 제거하여,

이로부터 한차례 발생할 궁정 정변을 면하게 되었다.

 

 

 

▶防微杜漸(방미두점) 어떤 일이 번지기 전에 미리 막음

▶窦 [dòu] 번체 (竇) 구멍 두

▶专权 [zhuānquán] 1.[동사] 대권을 혼자 장악하다. 권력을 독점하다.

▶历数 [lìshǔ] 1.[동사] 일일이〔하나하나·낱낱이〕 열거하다. 나열하다.

▶夺 [duó] 번체 (奪) 빼앗을 탈 1.[동사] 빼앗다. 강탈하다. 2.[동사] 잃게 하다. 박탈하다. 3.[동사][문어] 잃어버리다. 놓치다.

  ≒[抢(qiǎng)]↔[予(yǔ)]

▶表明 [biǎomíng] 1.[동사] 분명하게 밝히다. 표명하다.

▶入手 [rùshǒu] 1.[동사] 착수하다. 손을 대다. 개시하다.

▶地方 [dìfāng] [명사] 그〔이〕 지방. 그〔이〕 곳. 본지. 현지. 당지. 2.[명사] (중앙에 대하여) 지방. [각급 행정 구역의 총칭]

  3.[명사] 관내 기관. 지역 기관. [군대에서 주둔 지역 내의 기관을 가리키는 말. ‘军队(군... ↔[中央(zhōngyāng)]

▶能够 [nénggòu] 1.[동사] …할 수 있다. 2.[동사] …해도 된다. 3.[동사] …에 쓰인다. …에 효과가 있다. ≒[可以(kěyǐ)]

▶坏人 [huàirén] 1.[명사] 나쁜 사람. 불량배. 건달. 불한당. 2.[명사] 불량분자. ↔[好人(hǎoré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