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反客爲主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한다
(돌이킬 반, 손님 객, 할 위, 주인(임금) 주)
삼국시대, 漢中(한중)의 잃어버린 땅을 수복하기 위하여, 劉備(유비)는 노장군 黃忠(황충)을 보내 定軍山을 공격하게 하면서,
謀士 法正을 함께 따라가 계책을 내게 했다.
모사 法正이 말하기를 : “夏侯淵(하후연)은 사람됨이 비교적 경솔하고 또 성질이 급하고 용맹스러우나, 지모가 부족합니다.
우리들은 침착하고 차근차근 전진하고 신중히 방어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피동적이던 것을 주동적 방법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黃忠이 法正의 책략을 따르자, 과연 定軍山을 굴복시켰다.
▶反客爲主 (반객위주):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이른바 주객(主客)이 뒤바뀌는 것이니, 자신의 수동적(受動的)인 상황을
능동적(能動的)으로 바꾸어서 주도권을 장악하는 전략을 이름
▶出谋划策 [chūmóuhuàcè] 1.[성어] 계책〔계략·일〕을 꾸미다. 꾀를 생각해 내다.
▶脾气 [píqi] 1.[명사] 성격. 성질. 성미. 기질. 2.[명사][비유] 성깔. 성질. ≒[脾性(píxìng)]
▶暴躁 [bàozào] 1.[형용사] (성질이) 급하다. 냉정하지 못하다. 쉽게 화를 내다. ↔[柔顺(róushùn), 温和(wēnhé)]
▶缺少 [quēshǎo] 1.[동사] (인원이나 물건의 수량이) 부족하다. 모자라다. ≒[缺乏(quēfá)]
▶稳扎稳打 [wěnzhāwěndǎ] 1.[군사][성어] 침착하게 차근차근 전진하며 확실하게 전투를 하다. 2.[성어,비유] 견실하고 확실하게 하다.
절차를 밟아 가며 자신 있게 일하다.
▶步步为营 [bùbùwéiyíng] 1.[성어] 가는 곳마다 진을 치다. 2.[성어,비유] 행동을 신중히 하고 엄밀히 방어하다.
▶为主 [wéizhǔ] 1.[동사] …을〔를〕 위주로 하다.
▶反客为主 [fǎnkèwéizhǔ] 1.[성어] 주객이 전도되다. 본말이 전도되다. 2.[성어,비유] 피동적이던 것이 주동적으로 되다.
▶被动 [bèidòng] 1.[형용사] 피동적이다. 수동적이다. 2.[형용사] 소극적이다. ↔[自动(zìdòng), 主动(zhǔdòng)]
▶做法 [zuòfǎ] 1.[명사] (일처리나 물건을 만드는) 방법.
▶按照 [ànzhào] 1.[동사] …에 따르다. …의거하다. ≒[依照(yīzhào)]↔[违反(wéifǎn)]
2.[개사] …에 의해. …에 따라.
▶拿下 [náxià] 1.[동사] (물건을 위에서 아래로) 들어 내리다. 2.[동사] 잡다. 체포하다. 3.[동사] 점령하다. 굴복〔복종〕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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