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二桃殺三士 두 개의 복숭아로 세 장수(將帥)를 죽이다
(복숭아 도, 죽일 살)
춘추 시기, 齊景公(제경공)의 수하에 3명의 용사가 있었는데, 무예가 출중했고, 용맹함이 보통 사람보다 뛰어났다.
相國 晏嬰(상국 안영)은 그들이 어느 날 갑자기 반란을 일으킬까봐 걱정되었으나, 제나라에는 능히 대적할 사람이 없어,
이 세 사람을 제거하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齊景公에게 청하여 두 개의 복숭아를 이 세 명의 장사에게 보내면서,
아울러 공로가 제일 큰 사람에게 하사하라고 언명했다.
결과, 그들 세 사람은 복숭아 쟁탈을 하다가 죽었다.
晏嬰은 가볍게 두 개의 복숭아를 사용하여 세 명의 “士”를 죽였다.
▶二桃殺三士(이도살삼사) 두 개의 복숭아로 세 장수(將帥)를 죽임. 출전 : 열국지(列國志)
▶유래 : 제(齊)나라 경공(景公)은 功은 많으나 그 功을 믿고 방자(放恣)한 세 장수, 공손접(公孫接)ㆍ전개강(田開疆)ㆍ고야자(古冶子)를 안자의
꾀를 빌어, 두 개의 복숭아를 주며 공로가 많은 사람이 먼저 먹으라고 하여 서로 다투게 함으로써 모두 죽게 했다 함
▶過人(과인) 보통(普通)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
▶超群 [chāoqún] [형용사] 출중하다. 월등하다. 뛰어나다.
▶一旦 [yídàn] 1.[부사] 일단〔만약〕 …한다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가정의 상황을 나타냄] 2.[명사] 하루아침. 잠시. 잠깐. 삽시간.
3.[부사] 어느 날 갑자기. [이미 일어난 갑작스런 상황을 나타냄]
▶相國 (상국) 영의정(領議政), 좌의정(左議政), 우의정(右議政)의 총칭(總稱)
▶除掉 [chúdiào] 1.[동사] 제거하다. 없애 버리다. 2.[개사] …이외에. …을 제외하고.
▶声称 [shēngchēng] 1.[동사] 표명하다. 밝히다. 표(表)하다. 공언하다. 성명하다. 언명하다. (소리 높여) 주장하다. 공공연하게 말하다.
≒[宣称(xuānchē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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