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風聲鶴唳 바람 소리와 학의 울음소리도 추격병으로 의심하다
(바람 풍, 소리 성, 두루미 학, 새소리 려)
통일 중국의 염원을 완성하기 위하여, 前秦의 국왕 符堅(부견)이 친히 80만 대군을 이끌고 대거 남쪽으로 침범했다.
晋武帝는 謝石(사석), 謝玄(사현)을 보내 8만 인마를 전진시켜 적을 맞게 했다.
符堅이 壽陽城(수양성)에 올라 晋軍의 진용이 정제된 것을 보고 다소 두려워했다.
秦(진)군은 晋(진)군대가 아직 집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빨리 앞으로 나가 신속하게 강을 건너,
符堅의 秦軍을 포위 공격하는 계획을 썼다.
양쪽 군대가 접전하였는데 秦軍이 전투에 패하자, 晋軍이 승세를 타고 추격하였다.
秦軍은 밤과 낮을 쉬지 않고 궤멸하여 도망하면서, 저녁에 바람소리와 학의 우는 소리를 듣고,
모두 晋軍이 추격해 오는 것으로 생각하여 매우 두려워했다.
이 전투 중에, 前秦 사병이 죽고 상하는 자가 막심하였고,
동시에 남북의 장래가 장기간 대치국면으로 결정되었다.
▶风声鹤唳 [fēngshēnghèlì] 1.[성어] 바람 소리와 학의 울음소리도 추격병으로 의심하다. [《진서·사현전(晉書·謝玄傳)》 가운데, 전진(前秦) 때 진왕 부견(苻堅)이 동진(東晉)의 명장 사현(謝玄)에게 대패하고 도망갈 때, 바람 소리와 학의 울음소리를 듣고 추격병이 따라온 줄 알았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2.[성어,비유]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놀라고 두려워하다.
▶心愿 [xīnyuàn] [명사] 심원. 바람. 염원. 원망. 소원. 소망. ≒[愿望(yuànwàng)]
▶畏惧 [wèijù] [동사] 두려워하다. 무서워하다. ≒[害怕(hàipà), 惧怕(jùpà), 恐惧(kǒngjù)]↔[无畏(wúwèi)]
▶害怕 [hàipà] [동사] 겁내다. 두려워하다. 무서워하다. ≒[畏惧(wèijù), 惧怕(jùpà), 恐惧(kǒngjù)]
▶惨重 [cǎnzhòng][형용사] (손실이) 극심하다. 막급하다. 막심하다. 가혹하다.
▶日后 [rìhòu] [명사] 장래. 뒷날. 금후.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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