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勵精圖治 정신(精神)을 기울여 정치(政治)에 힘씀
(힘쓸 여, 정할 정, 그림 도, 다스릴 치)
紀元前 74년, 西漢의 昭帝(소제)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藿光(곽광)은 劉詢(유순)을 세워 황제를 삼았는데 이가 바로 漢宣帝(한선제)다.
곽씨 가족은 자기의 세력을 믿고 제멋대로 못된 짓을 하여 백성들의 원성이 비등하고, 조정의 관원들 또한 감히 노하거나 말을 하지 못했다.
기원전 68년, 곽광이 전염병에 걸려 죽었는데,
일찍이 곽씨에 대해 불만을 가진 어사대부 魏相(위상)은 이것을 좋은 기회라 여기고,
漢宣帝에게 조치를 취할 것을 건의하여, 최씨의 세력을 약화시키려 했다.
곽가의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자 매우 놀랍고 두려워,
태후의 명의를 빌려, 먼저 위상을 죽이고 그런 후에 漢宣帝를 폐위시키려 했다.
한선제가 이 일을 알고 난 후, 일이 생기기 전에 미리 막을 것을 결정하고,
곽씨 가족의 재산을 몰수하고 참형하라 명령하고, 그의 패거리도 조치를 취했다.
곽가의 세력을 제거하자, 漢宣帝는 국가를 다스리는 방면의 많은 장애물을 최소화 했다.
이후, 그는 정신을 진작시키고 조정을 근면하게 하고, 국가를 다스려 번영 안정에 노력했다.
그는 넓게 言路를 열고, 유능한 인재를 심사하고 선발하는데 주의하며, 가혹한 세금을 줄이고, 농업생산을 발전시키고 장려했다.
魏相 또한 문무백관을 인솔하면서 조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여, 일시에 정치에 통하고 인화하는 번영 상황이 출현했다.
▶勵精圖治 [여정도치]: 정신(精神)을 기울여 정치(政治)에 힘씀
▶霍 [huò] (빠를 곽)1.[형용사] 신속하다. 재빠르다. 2.[명사] (Huò) 성(姓).
▶胡作非为 [húzuòfēiwéi] [성어] 제멋대로〔마구〕 못된 짓을 하다.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 하다. ≒[倒行逆施(dàoxíngnìshī)]
▶削弱 [xuēruò] 1.[동사] 약화되다. 약해지다. 2.[동사] 약화시키다. 약하게 하다. ↔[壮大(zhuàngdà), 加强(jiāqiáng), 增强(zēngqiáng)]
▶先發制人[선발제인] ①남의 꾀를 먼저 알아차리고 일이 생기기 전(前)에 미리 막아 냄②일은 남보다 먼저 착수(着手)하면 반드시 남을
앞지를 수 있음
▶满门抄斩 [mǎnménchāozhǎn] 온 집안이 재산을 몰수당하고 참형(斬刑)당하다.
▶党羽 [dǎngyǔ] [명사][폄하어] 패거리. 도당.
▶阻碍 [zǔ'ài] 1.[동사] (진행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다. 2.[명사] 장애물. ≒[窒碍(zhì'ài), 障碍(zhàng'ài), 妨碍(fáng'ài)]
▶考核 [kǎohé] 1.[동사] 심사하다. 2.[동사] 대조하다.
▶苛捐杂税 [kējuānzáshuì] [성어] 가렴잡세. 가혹하게 억지로 거두어들이는 여러 가지 세금.
▶效力 [xiàolì] [동사] (상대방을 위해) 진력하다. 온 힘을 다하다. 힘쓰다. 충성을 다하다. (충실하게) 복... ≒[出力(chūlì), 效劳(xiàoláo)]
▶景象 [jǐngxiàng] [명사] 광경. 정경. 상황. ≒[气象(qìxià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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