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雷厲風行 우레같이 맹렬하고 바람같이 신속하다

甘冥堂 2017. 7. 23. 09:48

175.雷厲風行 우레같이 맹렬하고 바람같이 신속하다

     (우레 뇌, 엄할 려, 바람 풍, 다닐 행)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배척하는 韓愈(한유)

불교를 지극하게 믿는 唐 憲宗(당헌종)이 부처님 사리를 영접하는 것에 반대하는 상소를 올렸는데,

이로 인하여 당헌종의 비위를 거슬려, 潮州刺史(조주자사)로 폄직되었다.

 

그러나 한유는 오히려 황제에게 사은의 상서를 올렸는데, 글 중에 그는 唐 憲宗의 공적과 은덕을 극력 찬양했다:

패하가 즉위하신 이래, 친히 듣고 결단을 내리시고, 하늘과 땅을 돌려놓으시고;

문을 열고 닫으시고, 우레같이 엄격하고 바람같이 신속하시고....”

 

 

 

雷厲風行[léi lì fēng xíng] 1.우레같이 맹렬하고 바람같이 신속하다 2.엄격하고 신속하다 2.[성어] 우레같이 맹렬하고 바람같이 신속하다;

   (정책이나 법령의 집행이) 엄격하고 신속하다. 동의어 雷厉风飞

 

韓愈[한유]768~ 824

중국 당나라의 문인이자 사상가이다. 자는 퇴지(退之)이며 선조가 창려(昌黎) 출신이므로 한창려라고도 했다.

관료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3세에 고아가 되어 형수의 손에서 자랐으며

어려운 환경에서 학문에 정진하여 유가를 비롯한 제자백가의 학문을 두루 섭렵했다.

25세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경조윤 등 여러 벼슬을 거쳐 이부시랑에 이르렀으며 57세로 생을 마쳤다.

조정에서 예부상서의 관작과 함께 문()이라는 시호를 추증하여 한문공(韓文公)으로 불리기도 했다.

 

사상적으로는 도가와 불가를 배척하고 유가의 정통성을 적극 옹호선양했다.

그의 시는 300여 수가 남아 있는데 독특한 표현을 추구하여 일가를 이루었으며

문장에 있어서는 유종원(柳宗元)과 함께 고문운동을 주도, 산문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여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머리를 차지하였다.

 

佛骨 [ fógǔ ] 1.[명사][불교] 석가의 유골. 불사리(佛舍利).

触犯 [chùfàn] [동사] 저촉되다. 범하다. 위반하다. 비위를 거슬리다. 화나게 하다. 거스르다. 침범하다. 무례한 짓을 하다. 실례하다.

歌功颂德 [gēgōngsòngdé] [성어,폄하어] (위정자의) 공적과 은덕을 찬양하다. [树碑立传(shùbēilìzhuàn)]

躬亲 [gōngqīn] [동사][문어] 몸소친히·손수·직접하다.

旋转乾坤 [xuánzhuǎnqiánkūn] 1.[성어] 하늘과 땅을 돌려놓다. 2.[성어,비유] 정세를 전환변환시키다. 대국을대세를바꾸다

되돌리다. [旋乾转坤(xuánqiánzhuǎnkūn)]

关机 [guānjī] 1.[동사] 전원을 끄다. 2.[동사] 상영이 끝나다. 3.[동사] 핸드폰을 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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