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兩面三刀 두 가지 마음으로 상대를 해(害)한다
(두 량, 낯 면, 석 삼. 칼도)
馬均卿(마균경)의 처와 趙令史(조영사)가 공모하여,
馬의 첩 張海棠(장해당)이 남편을 죽였다고 무고하고, 아울러 해당의 아들도 빼앗았다.
후에 包拯(포증)이 진상을 조사하여 밝혀, 아들을 해당에게 돌려보내는 판결을 했다.
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의 처가 힘을 다해 자기를 변호하는데,
그는 양면에 세 개의 칼을 희롱하는 수법을 쓸 줄 모른다고 말했는데,
이는 어질고 현명한 여인이다.
▶抢夺 [qiǎngduó] [동사] 빼앗다. 강탈하다. ≒[掠夺(lüèduó)]↔[奉还(fènghuán), 归还(guīhuán)]
▶查明 [chámíng] [동사] 조사하여 밝히다. 명확하게 조사하다.
▶“包青天”是包拯的褒称 “포청천”은 포증을 칭찬하여 부르는 말이다.
▶案子 [ànzi] 1.[명사] 길다란 탁자. 버팀목을 세워 탁자용으로 쓰인 널빤지. 긴 나무판. 작업대. 2.[명사][구어] (법률상의) 사건. 소송.
▶贤惠 [xiánhuì] [형용사] 어질고 총명하다. 품성이 곱다. 부덕이 있다. 현모양처이다. ≒[贤淑(xiánshū)]
▶玩弄 [wánnòng] 1.[동사] 희롱하다. 우롱하다. 놀리다. 2.[동사] 가지고 놀다. 만지작거리다. 장난치다. 3.[동사] (수단을) 부리다. 쓰다. 피우다.
▶不会 [búhuì] 1.[동사] …할 수 없다. …할 줄 모르다. 2.[동사] …일 리 없다.
▶배신자의 행태가 많기에 이를 묘사하는 단어도 많다.
구밀복검(口蜜腹劍) 달콤하게 말하지만 속으론 칼을 품고 있다.
양봉음위(陽奉陰違) 겉으로는 명령을 받드는 척하지만 뒤로는 배반한다.
소리장도(笑裏藏刀) 웃음 속에 칼을 숨기다.
구시심비(口是心非) 입으로는 그렇다 하고 마음으로는 아니라 한다.
표리부동(表里不同) 겉과 속이 다르다.
양면삼도(兩面三刀) 두 가지 마음으로 상대를 해(害)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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