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먹는 얘기

이육사 기념관

甘冥堂 2018. 7. 22. 15:11

 

 

 

 

안동 퇴계종택 근처에

시인 이육사 문학관이 있습니다.

이육사라는 필명은 감방의 264 죄수 번호였습니다. 님은 무려 17번이나 감옥에 드나들었습니다.

 

님은 퇴계 이황의 14대손으로 태어나

애국시인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생하다가

40세에 북경 감옥에서 옥사했습니다.

 

"내가 죽어도 울지 마라. 조국이 해방된 후에 울어라." 모친은 6명의 자식에게 유언했습니다.

그 어머니에 그 자식이었습니다.

 

님은 청포도.절정.광야 등 40편의 시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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