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때문이라고 핑계대지만
그렇더라도 강의도 듣고 책도 읽었어야 했는데
기껏 과제물 몇 편과 논문으로 1년을 때웠다.
학비가 아깝다.
그렇게하여 4학년을 끝내고 나니 허전하기 이를 데 없다.
새로운 학과에서 또 다시 시작할 것이다.
관광학과.
인생의 새로운 경험을 쌓으려 입학은 했다만,
이 코로나 판국에 여행이나 제대로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더라도 최선은 다 해야지.
3시간 운동, 3시간 공부.
새로운 목표다.
열심히 살겠다는 뜻이다.
김형석 교수의 가르침이다.
"100년을 살아보니 알겠더군요.
일하는 사람이 건강하고,
노는 사람은 건강하지 못합니다.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있고,
건강은 일을 위해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