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가 평소에 공경하여 따르던 상용이
노환으로 자리를 보전하게 되었다.
그때 노자가 그를 찾아가 마지막 가르침을 청했다.
그러자 상용은 갑자기 입을 쩍 벌렸다가 다물고는 물었다.
"내 이가 아직 있는가"?
"없습니다"
그는 다시 입을 벌렸다 다물며 물었다.
"내 혀는 있는가"?
"있습니다"
잠시 침묵하던 상용이 말했다
"내 말을 이해 하겠는가?
노자 왈
"단단한게 먼저 없어지고
부드러운 게 남는다는 말씀 아니겠습니까"?
상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네, 천하의 이치가 모두 그 안에 있다네"
이것이 치폐설존(齒弊舌存) 이라는 고사성어의 유래이다.
강함보다 부드러움으로 사람을 대하면 돈독한 정으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부드러움이 억셈을 이기고 약함이 강함을 이긴다
노환으로 자리를 보전하게 되었다.
그때 노자가 그를 찾아가 마지막 가르침을 청했다.
그러자 상용은 갑자기 입을 쩍 벌렸다가 다물고는 물었다.
"내 이가 아직 있는가"?
"없습니다"
그는 다시 입을 벌렸다 다물며 물었다.
"내 혀는 있는가"?
"있습니다"
잠시 침묵하던 상용이 말했다
"내 말을 이해 하겠는가?
노자 왈
"단단한게 먼저 없어지고
부드러운 게 남는다는 말씀 아니겠습니까"?
상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네, 천하의 이치가 모두 그 안에 있다네"
이것이 치폐설존(齒弊舌存) 이라는 고사성어의 유래이다.
강함보다 부드러움으로 사람을 대하면 돈독한 정으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부드러움이 억셈을 이기고 약함이 강함을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