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名句經典 217

176.將相本無種;男兒當自強

甘冥堂 2026. 2. 4. 12:31

176.將相本無種男兒當自強

      (장상본무종 남아당자강)

장수와 재상은 본래 씨가 있는 것이 아니니, 사내는 마땅히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將相本無種男兒當自強은 본래 신동시(神童詩)에 나오는 구절인데,

후대에 勸學篇등 여러 교훈적 글에서도 인용되어 널리 알려졌다.

 

좀 더 자연스럽게 풀어 쓰면:

장수나 재상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니, 남자는 스스로 힘써야 한다.”

, 높은 지위와 성공은 집안이나 혈통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노력과

자강(自强)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간단히 말해, “출신이 아니라 노력으로 길을 열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핵심 의미

운명론 부정: 집안이나 혈통이 아니라 누구나 노력으로 큰 인물이 될 수 있다.

자기 노력 강조: 스스로 배우고 힘써야 앞길을 열 수 있다.

격려의 말: 출신이 낮다고 주눅 들지 말고, 스스로를 믿고 정진하라는 메시지.

중국 고전의 天行健君子以自強不息과 같은 맥락으로, 끊임없는 자기 수양과 정진을

강조한다.

 

신동시(神童詩)원문을 한국어로 옮긴 번역을 다시 정리하면.

天子重英豪文章教爾曹천자는 영웅호걸을 귀히 여기고, 글로써 너희를 가르친다.

萬般皆下品惟有讀書高온갖 일은 모두 하찮으나, 오직 독서만이 가장 높다.

 

少小須勤學文章可立身어릴 적부터 부지런히 배우면, 글로써 몸을 세울 수 있다.

滿朝朱紫貴盡是讀書人조정에 가득한 붉은 관복의 귀인들, 모두가 책을 읽은 사람들이다.

 

學問勤中得螢窗萬卷書학문은 부지런에서 얻고, 반딧불 창가에서 만 권의 책을 읽는다.

三冬今足用誰笑腹空虛세 겨울을 견디며 공부하면, 누가 빈 배를 비웃으랴.

 

自小多才學平生志氣高어려서부터 재능과 학문을 쌓으면, 평생 뜻과 기개가 높다.

別人懷寶劍我有筆如刀다른 사람은 보검을 품었지만, 나는 붓을 칼처럼 가진다.

 

朝為田舍郎暮登天子堂아침에는 시골 농부였으나, 저녁에는 황제의 궁궐에 오른다.

將相本無種男兒當自強將相은 본래 씨가 없으니, 사내는 마땅히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學乃身之寶儒為席上珍학문은 몸의 보배요, 유학은 자리의 진귀한 것이라.

君看為宰相必用讀書人그대 보라, 재상이 되려면 반드시 독서하는 사람을 쓴다.

 

莫道儒冠誤詩書不負人유생의 갓이 헛되다하지 말라, 詩書는 사람을 저버리지 않는다.

達而相天下窮亦善其身출세하면 천하를 다스리고, 가난하면 스스로 몸을 잘 지킨다.

 

遺子滿籯金何如教一經자식에게 금을 가득 물려주기보다, 경전을 가르치는 것이 낫다.

姓名書錦軸朱紫佐朝廷이름을 비단 두루마리에 기록하여, 붉은 관복으로 조정을 돕는다.

 

古有千文義須知後學通옛날 천문(千文)의 뜻이 있어, 배운 뒤에야 통달할 수 있다.

聖賢俱間出以此發蒙童성현이 모두 그 사이에서 나오니, 이것으로 어린이를 깨우친다.

 

👉 요약하면, 이 시는 독서와 학문을 통한 출세와 자기 수양을 강조하는 교훈시이다.

특히 將相本無種男兒當自強은 출신이 아니라 노력과 자강이 성공의 열쇠임을 일깨워 주는 대표적인 구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