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요양병원에서 퇴원 하는 비율

甘冥堂 2026. 7. 26. 09:00

요양병원은 일반 종합병원과 달리 ‘치료와 장기 돌봄’이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이라,
퇴원과 사망에 대한 수치가 일반 병원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정확한 통계 수치는 ‘누구를 대상으로, 얼마나 오래 관찰했는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국가 통계를 바탕으로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하는 비율 (지역사회 복귀율)
요양병원에서 상태가 나아져 자택이나 일반 사회로 돌아가는 비율은 약 20% ~ 30% 수준입니다.

실제 퇴원 수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지표인 ‘지역사회(자택·시설) 복귀율’을 보면,
퇴원 환자 중 집이나 요양시설로 돌아가는 비율은 약 20~30% 내외로 집계됩니다.

단순 전원 포함 시: 요양병원에서 치료 후 상태가 완화되어 다른 병원 (재활병원, 상급병원 등)으로 이동하거나

집으로 돌아가는 ‘호전 퇴원’ 전체를 넓게 잡으면 60~70%까지 집계되기도 하지만,
이는 순수하게 완전히 완치되어 일상으로 복귀한 수치라기보다는
상태 안정화에 따른 이동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실적인 양상: 수술 후 단기 재활(뇌졸중, 골절 등)을 목적으로 입원한 젊거나
상태가 양호한 환자분들은 회복 후 퇴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고령의 만성질환이나 중증 치매가 있는 경우에는 퇴원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2. 임종을 맞아 사망하는 비율
국내에서 돌아가시는 어르신(장기요양 대상자 등) 전체를 놓고 보았을 때,

*요양병원에서 임종을 맞이하는 비율은 약 30% ~ 36%*에 달합니다.

생애 마지막 장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자료(2023년 장기요양 사망자 분석)에 따르면,
장기요양 등급을 받고 돌아가신 노인분들 중
36.0%가 요양병원에서 임종하셨습니다.
(종합병원 22.4% 등을 합치면 병원에서 삶을 마감하는 비율이 전체의 70%가 넘습니다).

퇴원 형태 기준: 요양병원에 입원한 전체 환자 중
입원 기간 내 사망으로 퇴원 처리되는 비율은 연구 대상군에 따라 다르나
보통 10% ~ 20% 내외로 나타납니다.
다만 입원 기간이 길어질수록(장기 재원), 결국 병원 내에서 임종을 맞이하는 비율은 점점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요약하자면
집이나 일상으로 건강하게 돌아가는 비율: 약 10명 중 2명 내외 (20~30%)
상태 악화나 임종으로 마감하는 비율: 약 34명 (30~36%)
나머지 (40~50%): 타 병원 전원, 요양원 이동, 혹은 장기 입원 지속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족들과 마지막을 보내고 싶다(약 68%)"고 희망하시지만,
실제로는 집에서의 돌봄 부담과 응급 상황 문제 때문에
70% 이상이 요양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생애 말기 돌봄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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