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먹는 얘기

동해안 삼척

甘冥堂 2013. 5. 6. 19:46

어린이날.

삼척의 무릉계곡을 갔습니다.

 

무릉계곡 입구에 있는 금란정.

 

소나무와 어울려 운치가 있습니다.

 

삼화사 입구

 

 반석바위

 

 삼화사 절 바로 앞 계곡에 있는 보호수.

 

삼화사 경내 

 

계곡에 도룡룡 새끼들이 오글오글 합니다.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구고 있습니다. 

 

삼척 바닷가에 있는 촛대바위

 

촛대바위 부근의 경치가 깨끗하고 시원합니다.

 

 조각공원에 있는 시비.

김득신의 시입니다. 그분답게 아주 담담합니다.

扶桑今日陟州臺

怪石猶存太古苔

海上靑山無數立

不知何處覓蓬萊

 

주문진 시장의 홍게가 제법 살이 올랐습니다. 

토요일 출발하여 양양의 오일장, 주문진 시장. 삼척 일대를 둘러보고 왔답니다.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도 새로운 맛이 납니다. 어찌 동해안 뿐이겠습니까?

서해 남해 중부내륙 어디를 가도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