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赴湯蹈火 끓는 물이나 뜨거운 불도 헤아리지 않고 뛰어들다.
(다다를 부, 끊일 탕, 밟을 도, 불 화)
漢景帝가 즉위 후,
晁錯(조조)는 副宰相(부재상)으로 승격하여 諸侯王(제후왕)들의 봉지를 삭감하여 반란을 방지 할 것을 건의 했다.
대장군 竇嬰(두영)이 힘을 다해 반대하자, 이로 인해 조조와 원수지간이 되었다.
각지의 제후왕들이 더욱 큰소리로 떠들며, 조조에 대한 깊은 원망을 멈추지 않았다.
후에, 吳楚 七國의 王侯들이 군사를 연합하여 난을 일으키자,
漢景帝는 놀라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고 竇嬰(두영). 袁盎(원앙)의 의견을 듣고,
위급한 국면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조조를 죽여 버렸다.
조조는 劉왕조에 대하여 충심으로 근심 걱정을 하였으나, 오히려 뜻하지 않게 이처럼 비참하게 막을 내리고 말았다.
그는 생전에 많은 개혁정책과 법령을 제출, 건의하였다.
일차 건의 중에, 그는 변방을 지키는 장병들을 고무 격려하여, 승리 혹은 不退하여 견고히 지킨 자를 승급시키고,
적의 성지나 진지를 공격하여 깨뜨리면 상을 주자고 제안했다.
이렇게 하면 재능있는 병사들로 하여금
“화살과 돌로 장례지내고, 끓는 물과 타는 불속에 뛰어들게 할 수 있다.
(적들의 날카로운 화살과 석포를 무릅쓰고, 끓는 물과 열화를 향해 뛰어들며, 몸을 돌보지 않고 죽기 살기로 싸운다)”
▶赴湯蹈火(부탕도화) : 끊는 물이나 뜨거운 불도 헤아리지 않고 뛰어든다 함이니, 목숨을 걸고 하는 아주 어렵고 힘든 고욕이나
수난(受難)을 이르는 말
▶哗然 [huárán] [형용사] 많은 사람들이 (떠들썩하게) 큰 소리로 떠드는 모양.
▶深恨(심한) ①깊이 원망(怨望)함 ②또는, 깊은 원망(怨望)
▶惊慌失措 [jīnghuāngshīcuò] [성어] 놀라고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惊慌 [jīnghuāng] [형용사] 놀라 허둥대다〔당황하다〕. 놀라 허둥지둥하다. ≒[恐慌(kǒnghuāng), 惊惶(jīnghuáng)]↔[镇定(zhèndìng)]
▶失措 [shīcuò] [동사] 어찌할 바를 모르다. 갈팡질팡하다
▶耿耿 [gěnggěng]1.[형용사] 마음 졸이다. 근심 걱정이다. 시름이 있다. 2.[형용사] 충성스럽다. 충직하다. 3.[형용사] 밝다.
▶不料 [búliào] [부사] 뜻밖에. 의외에.
▶下场 [xiàchǎng] 1.[동사] (배우나 운동 선수가) 퇴장하다. 2.[동사][옛말] (과거)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다. ↔[上场(shàngchǎng)]
3.[명사] 결말. 끝장. 말로. [주로 나쁜 것을 가리킴]
▶鼓励 [gǔlì] [동사] 격려하다. (용기를) 북돋우다. ↔[打击(dǎjī)]
▶边疆 [biānjiāng] [명사] 국경 지대. 변경. 변방. ↔[内地(nèidì)]
▶才能 [cáinéng] 1.[명사] 재능. 지식과 능력. 재간. 솜씨. 수완. 2.[동사] …해야 비로소 …할 수 있다. ≒[才具(cáijù)]
▶汤火 [tānghuǒ] 1.[명사] 끓는 물과 타는 불. 2.[명사][비유]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위험한 것.
▶拼命 [pīnmìng] 1.[동사][비유] 기를 쓰다. 죽을힘을 다하다. 죽기살기로 하다. 필사적으로 하다. 온 힘을 다하다. ≒[拼死(pīnsǐ)] 2.[동사] 목숨을 내걸다〔내던지다〕. 목숨을 버리다.
'中國成語300則' 카테고리의 다른 글
覆水難收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한 번 저지른 일은 어찌할 수 없음 (0) | 2017.06.04 |
---|---|
富貴浮雲 부귀는 뜬 구름 같은 것 (0) | 2017.06.04 |
負隅頑抗 험준한 지형에 의지해 굴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며 저항한다 (0) | 2017.06.04 |
負荊請罪 가시나무를 등에 지고 죄를 청하다 (0) | 2017.06.04 |
奉公守法 공무에 충실하고 법을 잘 지키다 (0) | 2017.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