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富貴浮雲 부귀는 뜬 구름 같은 것

甘冥堂 2017. 6. 4. 08:33

90.富貴浮雲 부귀는 뜬 구름 같은 것

    (부유할 부. 귀할 귀, 뜰 부, 구름 운)

 

춘추시기, 孔子가 제자들과 천하를 주유하다가 재차 나라에 도착했을 때,

위나라 정국에 변혁이 발생하여, 衛出公(위출공)이 부친을 쫒아내고 즉위했다.

大夫 孔悝(공회)가 한 무더기의 금화를 꺼내면서, 위출공이 명분이 정당하고 사리에 맞는다고 말해 줄 것을 공자에게 요구했다.

공자가 하찮게 여기며 말하기를: “부귀와 금전은 내게 있어서는, 공중에 뜬 구름 같다.”

 

공자의 제자들은 일찍이 공자로 부터 富貴浮雲(부귀부운)”의 사상을 상세히 배웠다.

 

한번은,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이 문제를 가지고 토론하였다. 공자가 말했다.

맑은 차와 소박한 밥을 먹고, 팔을 베개 삼아 잠을 자니, 이런 생활이 몇몇 사람들이 보기엔 궁핍 초라하게 보이나,

사실 진정한 괘락은 바로 이 가운데 있다.

그러한 받아서는 안 되는 부귀와 존중은 내가 보기에, 마치 하늘 위의 뜬 구름과 같은 것이다.”

 

 

赶走 [gǎnzǒu] [동사] 쫓아내다. 내몰다. 내쫓다. 몰아내다. [赶跑(gǎnpǎo)]

: 근심할 리, 근심할 이, 농할 회

拿出 [náchū] 꺼내다.

[duī] [동사] (사물이) 쌓여 있다. 쌓이다. 퇴적되다. 2.[명사] () 더미. 무더기. 3.[명사][비유] 무더기.

金币 [jīnbì] 1.[명사] 금화. 2.[명사] 황금을 주요 성분으로 주조한 화폐.

名正言顺 [míngzhèngyánshùn] [성어] 이름이 정당하여야만 이치도 잘 들어맞는다. 사리에 맞다. 명분이 정당하고 조리가 있다.

不屑 [búxiè] 1.[동사] (어떤 일을) 할 가치가 없다(고 여기다). 하찮게 여기다. 2.[형용사] 경시하다.

阐述 [chǎnshù] [동사] 상세히 논술하다. 명백하게 논술하다. [论述(lùnshù)]

淡饭 [dànfàn] [명사] (평소대로 차린) 소박한 밥끼니.

手臂 [shǒubì] 1.[명사] 팔뚝. 2.[명사][비유] 조수.

枕头 [zhěntou] [명사] 베개.

潦倒 [liáodǎo] [형용사] 맥이 빠지다. 풀이 죽다. 기가 죽다. 낙심하다. 의기소침하다. 위축되다. 초라하게 되다. 의욕을 잃다.

不该 [bùgāi] [부사] 해서는 안 된다.

得到 [dédào] 1.[동사] 얻다. 받다. 획득하다. 취득하다. 거두다. 차지하다. 손에 넣다. 2.[동사] (기회를 빌어서) 할 수 있다. (말미암아)

  (하게) 되다. [取得(qǔdé)][失去(shīq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