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管鮑之交 허물없는 친구 사이
(대롱 관, 절인물고기 포, 갈 지, 사귈 교)
管仲과 鮑叔牙는 모두 春秋시기의 齊나라 사람들로, 두 사람은 소년 시절에 매우 친한 친구였다.
포숙아는 관중의 재주를 매우 높이 평가했다.
관중과 포숙아는 후에 서로 헤어져, 관중은 齊襄公의 동생 公子 糾의 선생을 하였고,
포숙아는 齊襄公의 또 다른 동생인 公子 小白의 선생이 되었다.
제양공이 황음무도하여 자기의 형제들을 모두 국외로 내쫓았다.
오래지 않아, 齊國에 내란이 발생하여, 제양공이 피살되었다.
공자 糾와 공자 小白이 소식을 듣고, 모두 급히 국내로 들어와야 먼저 군왕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관중은 한편으로 사람을 파견하여 공자 糾가 제나라로 돌아가는 것을 호송하고,
한편으로는 친히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공자 小白의 길을 가로막았다.
그 사이 관중은 또 공자 小白을 활을 쏴 죽이려 기도했다.
그러나, 공자 小白은 마침내 먼저 제나라 수도에 돌아와 國君이 되었는데, 공자 小白이 바로 齊桓公인 것이다.
齊桓公은 즉위 후, 관중을 극형에 처하려고 하였다.
포숙아가 힘을 다해 제환공에게 관중을 천거하면서, 만약 관중을 중용한다면, 능히 국가를 강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齊桓公은 마침내 설복 당했다.
포숙아는 자발적으로 관중의 조수가 되었다. “管鮑之交”는 한때 아름다운 이야기로 전해졌다.
▶管鮑之交(guǎnbàozhījiāo): 옛날 중국(中國)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친구(親舊) 사이가 다정(多情)함을 이르는 말로, ①친구(親舊) 사이의 매우 다정(多情)하고 허물없는 교제(交際) ②우정(友情)이 아주 돈독(敦篤)한 친구(親舊) 관계(關係), 허물없는 친구(親舊) 사이를 이르는 말
▶赏识 [shǎngshí] [동사] (어떤 사람의 재능. 혹은 어떤 물건의 가치를 알아) 귀히 여기다. 아끼다. 높이 평가하다.
▶弟弟 [dìdi] 1.[명사] 아우. 친남동생. 2.[명사] 남동생. [자기보다 나이 어린 같은 항렬의 남자]
▶赶 [gǎn] 번체 (趕) 쫓을 간 1.[동사] 뒤쫓다. 따라가다. 추적하다. 2.[동사] 서두르다. 다그치다. 재촉하다. 3.[동사] 쫓아내다. 쫓아 버리다.
축출하다. 내쫓다. 몰아내다.
▶抢 [qiǎng] 번체 (搶) 빼앗을 창 1.[동사] 빼앗다. 탈취하다. 약탈하다. 2.[동사] 서두르다. 돌격하다. 다그치다. 급히하다.
3.[동사] 앞을 다투다. 앞다투어 …하다.
▶拦截 [lánjié] [동사] (길을) 가로막다. 저지하다. 차단하다.
▶心甘情愿的 [xīngānqíngyuànde] 자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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