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開誠布公 진지한 마음을 열어 공평한 도리를 펼치다
(열 개, 정성 성, 펼 포, 공평할 공)
劉備(유비)가 죽기 직전에, 後主 劉禪(유선)을 大臣 諸葛亮(제갈량)에게 부탁했다.
제갈량은 진심으로 힘을 다해 유선을 보좌하였으나,
유선은 어쩔 수 없는 용렬하고 무능한 군주였다.
제갈량은 매일 각종 사무가 너무 많아, 후에 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어 병이 생겨, 군중에서 병사했다.
후에 <三國志>의 작가 陳壽(진수)가 제갈량을 위해 쓴 전기에서 그를 칭찬하기를
“진지한 마음을 열어 공평한 도리를 펼치시다(開誠心, 布公道)”라고 썼다.
▶无奈 [wúnài] 1.[동사]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다. 대책을 강구해 볼 도리가 없다. 방법이 없다. 부득이 하...
2.[접속사] 유감스럽게도. 공교롭게도. 그렇지만. 그러나.
▶庸碌 [yōnglù] [형용사] 평범하고 포부가 없다. 범속(凡俗)하다.
▶日理万几 [rìlǐwànjī] 1.매일 각종 사무를 처리하다.
▶万几 [wànjī] [명사] 집권자가 처리하는 각종 주요사무. 국가 원수의 정무. 천하의 정치. ≒[万机(wànjī)]
☞三國志(삼국지) 蜀志·諸葛亮傳(촉지·제갈량전)' 에 있다.
諸葛亮(제갈량)이 蜀國(촉국)의 丞相(승상)이 된 후, 사람을 대하고 일을 처리함이 대단히 公平했다.
蜀主(촉주) 劉備(유비)가 죽은 뒤에도 자신의 언약을 이행하면서 모든 노력을 경주해 後主(후주) 劉禪(유선: 阿斗(아두)를 말함)을 훌륭하게
보좌했다.
諸葛亮이 과로로 軍中에서 병사할 때 後孫에 물려줄 아무런 재물이 없었다.
陳壽(진수)가 三國志에서 諸葛亮을 평하길 "진지한 마음을 열어 공평한 도리를 펼치시다(開誠心, 布公道)"라고 기록했다.
'開誠布公'은 '開誠心, 布公道'을 줄여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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