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怒髮衝冠 노한 머리털이 관을 추켜올린다

甘冥堂 2017. 8. 11. 19:54

199.怒髮衝冠 노한 머리털이 관을 추켜올린다

       (노할 노, 터럭 발, 찌를 충, 갓 관)

 

强盜(강도) ()柳下季(유하계)의 동생이고, 孔子는 유하계의 친구였다.

孔子()에게 (도적질을)그만두고 선량한 사람이 되도록 동생을 권유하되, 아니면 자기가 친히 가겠노라 했다.

 

가 말했다: “의 사람됨을 내가 아는데, 그의 뜻에 거슬리면 바로 성이 나니, 당신은 가면 안 된다.”

공자가 듣지 않고, 가서 盜跖을 만났다.

 

孔子가 온다는 말을 듣고, 매우 화가 나서,

눈알을 부라리고, 머리카락이 곧게 서서, 모자가 모두 정수리로 올라갔다.

 

 

 

怒髮衝冠 (노발충관): 노한 머리털이 관을 추켜올린다는 뜻으로,  몹시 성낸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

散伙 [sànhuǒ] 1.[동사] (조직이나 단체가) 해산하다. 2.[동사] 이혼하다.

从良 [cóngliáng] [동사] 옛날에 기생이 매춘에서 벗어나 시집을 가다.

[dèng] 1.[동사] (눈을) 크게휘둥그렇게뜨다. 2.[동사] 부라리다.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다.

上去 [shàngqù] 1.[동사] (낮은 데서 높은 데로) 올라가다. 오르다. 2.[동사] (아랫단계에서 윗단계로) 넘겨지다. 올려지다. 올라가다.

   3.[동사] (중간에 장소를 나타내는 명사를 넣어, 그 곳으로) 가다.